[뉴스핌=김선미 기자] 미국의 민간부문에서 늘어난 일자리 수가 예상을 하회하며 7개월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오토데이터프로세싱(ADP)사는 4월 미국 민간부문에서 11만 9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하며, 2011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의 증가폭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17만 7000개 증가를 예상했던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하회하는 결과.
한편 당초 20만 9000개 증가를 기록했던 3월 민간부문 일자리수는 20만 1000개 증가로 하향조정되었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