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SK C&C에 대해 2/4분기는 OS 매출 증가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4일 "OS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8% 증가한 152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한편, 회사측은 2/4분기 CIS 및 중동 지역의 신규 수주 가능성을 밝혔다"고 전했다.
해외 사업의 수주 확대가 외형 성장의 핵심인 만큼, 신규 수주 및 프로젝트 진행에 따라 하반기 수익성은 개선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2/4분기 매출액 4913억원 (전년대비 +28.7%), 영업이익 485억원(+24.6%)의 호실적이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반면, 저마진 사업의 연결에 따라, 연간 이익률은 소폭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2012년 영업이익률은 9.8%로 당초 추정치 대비 0.6%p 하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1/4분기는 예상치를 하회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연결 기준, 매출액 4832억원, 영업이익 345억원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추정치 대비 차이는 중고차 거래 사업(SK엔카) 매출 연결 및 원가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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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