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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여름철 '전력대란' 예방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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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절전 선언식…"정부 전력대책 적극 협력"

▲31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하계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한 산업계 절전 선언식'에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참여 기업체 대표들이 절전 선언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기자>
[뉴스핌=최영수 기자] 때 이른 무더위로 여름철 '전력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재계가 절전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나섰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 석유, 석유화학, 철강, 자동차, 백화점 등 23개 업종단체와 함께 3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산업계 절전 선언식'을 개최하고, 정부의 전력수급 대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정부는 '하계 전력수급 대책'을 발표하고 국내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재계는 우선 전력수급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개별 기업의 사업장 내 자체 발전시설의 가동을 적극 독려하고, 휴가기간의 조정 및 조업시간 조정을 통해 전력부하가 분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사업장의 냉방온도 제한을 적극 준수하고, 불필요한 조명 소등 및 엘리베이터를 축소 운영하며, 에너지 절약형 의류 착용 역시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국민 생활의 편리함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서도 전력의 안정적 공급이 필수적"이라며 "전력사용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음에도 당분간 발전소의 추가적인 건설이 어려운 만큼 산업계도 적극적인 절전을 통해 전력대란 예방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미 지난 겨울에 정부와 기업, 국민 모두가 합심하여 전력난 위기를 극복한 바 있다"면서 "비록 올 하계 전력 예비율이 낮아 다시 전력대란의 우려가 일어나고 있지만, 우리 국민 모두가 함께 절약해 나가면 능히 예방할 수 있다"고 독려했다.

한편 이날 선언식에는 전경련과 석유, 석유화학, 철강, 자동차, 백화점 등 주요업종 포함 총 24개 단체가 동참했으며, 대한석유협회 박종웅 회장, 한국석유화학협회 김창로 상근부회장, 호남석유화학 허수영 대표이사, 두산중공업 최승주 부사장 등 각 업종단체 대표 및 주요기업 CEO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범경제계 에너지절약운동본부장을 맡고 있는 대한상의 이동근 상근부회장도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산업계 5% 절감'을 목표로 산업계가 대대적인 절전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일본이 국가적인 차원에서 절전 캠페인을 추진해 약 25%를 절감했다"면서 "우리도 일본을 벤치마킹해서 절전 운동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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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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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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