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김두관 출판기념회, 사실상의 대권 출정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박근혜 대항마는 자신…지지율은 달라진다"

[뉴스핌=노희준 기자] 김두관 경남지사가 12일 자신의 저서 '아래에서부터'의 출판기념회를 통해 사실상의 강력한 대권 출마 의지를 피력했다. 다만, 출마에 대한 최종 결심은 아직 하지 않은 상태라고 선을 그었다.

김 지사의 이날 핵심 메시지는 유력한 여권 대권 주자인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대항마는 자신이며 현재 자신의 미미한 지지율은 단번에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요약된다.

김 지사는 이날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선출마를 전제로 한 판세를 묻는 질문에 "민주당 안에 훌륭한 분이 많지만 지금 주자들 모습으로는 새누리당 박근혜 전 대표를 극복하기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러한 규정은 당내 주요 대권 주자인 문재인·손학규· 정세균· 정동영 상임고문을 견제하는 동시에 박근혜 전 대표의 대항마로 자신을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그는 "여야 후보의 면면을 볼 때 살아온 삶의 궤적이 저만큼 사회적, 경제적 약자를 대변하고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고도 했다.

실제 김 지사는 경남 남해 이어리의 빈농 출신이다. 등록금이 없어 전문대를 갔지만 이어리 이장과 남해군수를 거쳐 행정자치부 장관과 도지사를 역임했다. 이를테면 '코리안 드림'이자 박 전 비대위원장의 삶의 궤적과 대척점에 설 만하다. 

그는 지지율 문제는 큰 걸림돌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 본격적인 대권 경선 과정에 뛰어들면 충분히 역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김 지사는 "경선이 본격화되면 누가 본선 경쟁력이 있는지, 박근혜 후보를 꺾을 수 있는지 알게 될 것"이라며 "지지율은 언제든 순위가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김 지사는 아직 대선 출마에 대한 명확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오늘 대선 출마 선언을 하지 않을까 하고 서울에서 기자들이 많이 내려온 듯한테 헛다리 짚은 것"이라며 농을 건넸다.

손학규·문재인 상임고문과 달리 아직 김 지사가 출마 선언 자체를 속시원하게 밝히지 못하는 데는 경남도지사직 문제가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에는 김 지사가 도지사직을 내려놓고 대선에 나서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적지 않다. 그 역시 지사직을 던져야 하는 이유에 대해 명확한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는 7월 중으로 대선 출마 여부를 밝힐 계획이다. 오는 19일에는 시·군 순회 도정설명회을 갖고 21일부터 24일까지는 중국 출장길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는 사실상의 대권 출정식이나 다름 없었다. 원혜영, 민병두, 문병호, 신장용 등 전·현직 국회의원 20여 명과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 윤승용 참여정부 청와대 홍보수석 등 참여정부 인사들이 참여했다. 김 지사 팬클럽 회원과 지지자들도 운집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