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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경제대통령'과 중도견인 적임자'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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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간담회서 "경제중심의 정책경쟁으로 승부하겠다" 강조

대선 출마선언 하는 정세균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사진=노희준기자>
[뉴스핌=노희준 기자] 정세균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26일 출마선언을 하면서 '경제대통령'과 '중도견인 적임자임'를 강조했다. 헌법 개정을 해서라도 '사교육 근절'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도 눈에 띈다.

전체적으로 대선 경쟁이 '정책경쟁'이 돼야 한다고 밝힌 것처럼, '정치 이슈'보다는 '경제 중심'의 '정책 경쟁'을 통해 승부를 걸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정 고문은 이날 출마선언 직후 광장시장상인총연합회에서 기자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자신이 내세운 개치프레이즈 '빚없는 사회, 편안한 나라, 든든한 경제대통령'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빚없는 사회'을 두고 "단순히 우리가 갖고 있는 국가부채, 개인부채만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며 "전반적으로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병폐를 꼭 치유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제때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지 못해 생기는 빚, 후손들에게 부담을 떠넘기는 저출산 문제, 남북문제를 제대로 감당하지 못해 생기는 평화의 빚 등이 모두가 없애고자 하는 '빚'이라는 말이다.

◆ 재벌개혁… 출총제제한, 순환출자금지, 금산분리

재벌개혁과 관련해선 "핵심은 재벌총수가 어떤 권한을 행사하면 그에 걸맞은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라며 "지금처럼 책임은 없는 권한만 있는 재벌 총수는 인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벌을 증오하거나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재벌의) 실체는 인정하고 제대로 역할을 해줘야 되고 역할이 있었으면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정책에 대해선 "출총제와 순환출자, 금산분리 완화 등은 잘못된 것이므로 원점으로 되돌리겠다"며 "공정거래위원회의 역할 강화를 통해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새누리당 정권의 '낙수경제'서 '분수경제'로의 경제기조 변화도 내걸었다. 중소기업과 서민의 경제 하부로부터 경제 활력의 원천을 찾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현재 1000여 정도의 중견기업을 5000여 로 늘리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경제관련 경험 등을 내세우며 자신만이 '경제를 아는 유일한 후보'라고 자평했다. 직접 경제 현장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다른 '토목경제'를 생생하게 체험한 데다 경제부처에서 장관도 역임했다는 것이다.

◆ '중도견인 적임자' 자청…'종로 당선'으로 표 확장성 입증됐다.  

정 고문은 "누가 중도층을 많이 견인할 수 있느냐가 본선 경쟁력"이라며 "새누리당 후보는 물론 우리쪽 후보와 비교해서도 중도층을 견인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가 제일 높다"고 주장했다.

이어 "진보라는 용어를 (당에서) 공식적으로 먼저 쓴 사람으로 가장 민주당 정체성과 맞는 정통성 있는 후보"라며 "특히 종로 선거구에서 정세균이 확장성이 있는지, 중도를 견인할 수 있는지 이미 실험이 끝났다"고 덧붙였다.

중도내지 보수가 매우 막강한 종로에서 간단치 않은 후보(홍사덕 후보)와 경쟁해 승리했다는 이유에서다. 

'사교육 근절'의 해결사로 자신을 내세우는 것도 '중도견인 적임자론'과 맥을 같이 한다. 그는 "(사교육 근절은)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로 해결해야 한다"며 "국민을 통합하고 의견을 조율해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정치인은 정세균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통합진보당과의 연대 문제에 대해선"사상검증은 시대착오적 발상이지만 비례대표 경선부정은 민주주의 파괴"라며 "통합진보당이 이런 부분에 대해 스스로 치유하고 국민한테 용서를 받아야 파트너로 존중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안철수 원장과의 단일화 문제와 관련해선 "안 원장에 대한 관심은 12월 정권교체를 꼭 해야 한다는 차원의 관심으로, 그리 크지 않다"며 "안 원장이 민주진보진영의 일원으로 경쟁 대열에 참여해 검증받고 정권교체에 기여했으면 하는 기대를 갖고 있다"는 원론적 답변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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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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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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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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