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금감원, 7개 보험사 대주주 불법지원 검사 (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공시이율 등 회계처리 조작 집중 점검

[뉴스핌=김연순 기자] 금융감독원이 재벌 보험사들의 불법 대주주 배당 여부 등 계열사의 불법지원 여부를 밝히기 위해 특별검사에 착수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5일부터 삼성생명 대한생명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 등 4개 생명보험사에 검사관을 보내 1개월 동안 특별검사한다고 2일 밝혔다. 동시에 이번 특별검사 대상에는 IBK연금보험, ING생명, 신한생명도 포함됐다.

금감원은 지난주 미래에셋생명을 시작으로 4주간에 걸쳐 이들 7개 생보사의 공시이율 등 회계부분을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예정이다.

특히 4개 재벌보험사와 관련해선 공시이율 책정과 관련한 분식회계를 집중 검사할 방침이다. 보험사들의 주된 수법은 구분계리 원칙을 어기고 손실이나 비용을 전가하는 수법으로 배당재원을 늘린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금감원은 이익이 모두 주주 몫으로 돌아가는 무배당상품의 손실을 유배당상품 계정에 넘기는 행태에 주목하고 있다. 예컨대 공시이율을 높여 무배당상품 판매를 늘린 대신 손실은 유배당상품에 넘기면 무배당상품의 이익이 확대돼 더 많은 배당을 챙기는 수법이다.

금감원 고위관계자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도입 이후 최초로 계산회계가 반영이 된다"면서 "공시이율이 여기에 기초해 산출이 된 것인지, 제대로 잘 반영이 된 건지 등 회계 관련 전반적인 부분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삼성생명의 최대주주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20.76%)이며 2대 주주는 삼성에버랜드(19.34%)이며,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은 삼성에버랜드의 최대 주주다.

또한 대한생명은 한화건설(24.88%)이 최대주주이고 ㈜한화(21.67%)가 2대주주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한화의 최대주주다. 아울러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캐피탈(59.67%)이 최대주주인데 이 회사는 박현주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최대주주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회계 부문 외에도 사업비 책정·집행 등에도 문제가 없는지 들여다본다는 방침이다. 이번 검사대상인 7개 생보사엔 수의계약 적절성 여부 등 각 회사별로 별도의 체크포인트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업비 집행이 과도하게 이루어진 것은 없는지 등을 포함해 최근 이슈 상황을 들여다 볼 것"이라며 "회사마다 위크 포인트가 다르기 때문에 검사 접근 방식도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