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프로그램인 ‘소니 사운드 마스터 챌린지(Sony Sound Master Challenge)’ 3기를 모집하고, 총 8명에게 약 3개월 동안 소니 사운드 관련 제품을 직접 홍보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소니 사운드 마스터는 지난해부터 성공적으로 이어져 온 대학생 마케팅 체험 활동이다. 선발된 대학생 마케터들은 최상의 음향 기술을 자랑하는 소니의 사운드 제품들을 직접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대학생들만의 톡톡 튀는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글로벌 기업의 실전 마케팅을 생생하게 경험하게 된다.
응모를 원하는 국내외 대학(원)생 및 휴학생은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자유형식으로 지원서 및 자기소개를 구체적으로 기술 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발표는 9월 4일이다. 최종 면접을 통해 선발된 8명은 9월부터 12월 중순까지 3개월 동안 제3기 소니 사운드 마스터로 활동하게 된다.
소니 사운드 마스터 챌린지 3기 프로그램에는 참가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특전이 마련됐다. 활동 종료 후 최종 평가를 통해 1위에서 3위까지 입상자에게는 소니 글로벌 아시아 본부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한 성적으로 프로그램을 수료한 1등(1명)에게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소니 아시아 태평양 본부 방문 기회는 물론 소니코리아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2등(1명)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소니 오디오 관련 제품을, 3등(1명)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소니 오디오 관련 제품을 부상으로 제공하고 이외에도 참가자 전원에게 30만 원 상담의 소니 하이엔드 음향 기기 세트를 증정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마케팅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음향기기를 체험하고 글로벌 기업의 마케팅 노하우를 습득할 좋은 기회”라며 “지난 1기와 2기 마스터로 활동한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가 이번 3기 활동에서도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소니코리아는 전통 음향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현재 국내 이어폰·헤드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폰·헤드폰, 보이스 레코더, MP3 플레이어 워크맨 등 다양한 음향기기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음향 기술을 축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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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