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통합진보, 비례대표 4명 제명가결…강기갑 실신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舊 "법적 절차 검토 중" vs 新 "창당 종합적 논의"

[뉴스핌=함지현 기자] 통합진보당은 7일 의원총회를 열고 정진후·김제남·서기호·박원석 의원(비례대표)을 당에서 제명했다. 이들은 무소속으로 의원직을 유지하다.

<사진=함지현 기자>
통합진보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청 통합진보당 의정지원단 사무실에서 열린 의총에서 재석의원 10명 가운데 7명이 투표에 참석해 전원 찬성으로 네 명 의원의 제명처리 건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현역 의원의 경우 소속 의원 과반이 찬성해야 제명이 확정된다는 정당법에 따라 이들 네 의원의 제명 절차는 완료됐다. 통합진보당의 신·구당권파는 사실상 분당의 루비콘강을 건넌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날 의총에는 제명 대상인 4명의 의원 이외에 심상정·노회찬·강동원·김선동·오병윤·이상규 의원 등 총 10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표결에는 심상정·노회찬·강동원·김제남·박원석·서기호·정진후 의원 등 총 7명이 참가했고 김선동·오병윤·이상규 의원은 참가하지 않았다.

당 관계자는 "이제 당에서 국회 사무처에 당적변경 신청 절차만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구당권파는 이번 의총에 당규상 오류가 있다고 지적하며 법적 절차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제명결정 직후 구당권파 오병윤 의원은 "회의소집 요청과 관련해 소집제안서가 당기위 제명 결정 이후에 났는데 그것은 소집을 요청한 사람 중 4명이 자격이 없는 중대한 하자"라며 "당규상 회의 소집은 원내대표가 하게 돼 있으니 선출 절차를 먼저 밟고 해야 한다고 의총에서 말했고, 의원이 아닌 강 대표가 주재해 진행된 회의는 법적으로 불법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의총 무효의 법적 절차를 밟겠느냐는 질문에는 "검토하는 중"이라고 답했다.

또한 이날 구당권파가 새 원내대표 선출 의총을 열어 따라 오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한 것과 관련해 "이미 국회에 원내대표 교체 신청을 공문으로 보냈다"고 설명했다.

반면 신당권파는 제명처리가 완료된 것으로 못박고 새 정당 창당을 비롯한 종합적 논의를 할 방침이다.

신당권파인 노회찬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4명 의원의 제명처리가 완료됐고 남은 의원 및 강 대표, 최고위원, 전국의 수많은 당원의 거취 문제는 이번 주말경 논의를 통해서 정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논의의 주된 내용이 창당이냐는 질문에는 "종합적"이라고 답했다.

구당권파에서 법적 대응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선 "법은 물론이고 국민의 상식에 조금 가까이 다가섰다고 생각한다"고 답해 법정 공방이 이뤄졌을 경우에 대비한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의총이 끝난 후 5일째 단식을 이어오던 강 대표는 실신해 119구급차에 실려가기도 했다. 그는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이송될 것이라고 당 관계자는 설명했다.

<사진=김학선 기자>
강 대표는 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국회 본관 정문에서 강 대표가 구급차에 실리는 모습을 우연히 본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실신했느냐"며 물었고 심상정 의원은 "오늘 어려운 일이 많이 있어서 그렇다"고 답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