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다음 분기 세계 주요국들의 경제 성장이 약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8일(현지시각) OECD는 월간 세계 경제 보고서를 통해 33개 회원국의 경기선행지수(CLI)가 8월 100.1로 7월의 100.2에서 하락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유로존의 CLI는 99.4로 직전월의 99.5에서 0.1포인트 하락했으며, 주요 7개국(G7)의 CLI는 100.2로 1포인트 하락했다.
미국과 일본의 CLI는 적절한 성장세를 보여줬으며 캐나다는 약화됐다. 독일,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해당 지표는 성장 악화를 암시했다.
중국은 완만한 성장세를 시사했으며 영국과 브라질도 성장세의 개선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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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