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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금융권, 구조조정여신 대량 부실화 위기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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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우동환 기자] 인도의 금융권이 기업들의 구조조정 여신 문제로 엄청난 위기에 봉착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1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인도의 국영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진행한 구조조정 여신이 부실 조짐을 보이면서 금융권의 디폴트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의 인도 자회사인 크리실의 집계에 따르면 오는 2013년 3월로 끝나는 올 회계연도의 인도 구조조정 여신 규모는 2조 500억 루피(원화 43조원 상당)로 1조 2000억 루피였던 지난 회계연도에 비해 약 71% 급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도의 전체 은행 대출의 5.7%가 구조조정 여신이라는 얘기가 된다.

법정관리를 받지 않고 은행권의 자금 수혈을 통해 위기에서 벗어난 인도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킹피셔 항공을 꼽을 수 있다. 

킹피셔 항공은 지난 2010년 정부의 구조조정을 통해 772억 루피의 채무를 구조조정했지만 최근 순 부채가 다시 90억 루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밀린 보너스 지급을 요구하며 항공사 직원들이 파업에 나서면서 은항이 중단된 상태로 은행 채권단은 이달 말까지 자금확충 계획을 제시하라고 항공사를 압박하고 있다.

지난 2009년 3월 이후 킹피셔의 구조조정 여신 규모는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하지만 인도의 경제가 앞으로 더 약화되거나 인도 국영은행의 실적이 악화된다면 대출의 1/5이 부실 처리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암빗 캐피탈의 크리시난 애널리스트는 "현재로서는 어떤 은행도 대기업의 구조조정을 감당할 여력이 없다"며 "은행들은 지나치게 구조조정에 목을 맸으며 이는 결국 그들의 장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비교적 완화된 상환조건에도 지난 2009년 이후 구조조정 여신을 되갚지 못한 기업의 비율은 15%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가이드라인으로는 기업이 세부적인 유동성 확보 계획을 제시하지 않아도 은행이 구조조정 대출을 승인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 8월 30일 크리실의 파완 아그라왈 선임 애널리스트는 인도의 기업들의 디폴트로 최대 5000억 루피의 구조조정 여신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또한 구조조정 여신의 증가로 국영 은행들의 신용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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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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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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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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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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