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소니코리아 (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co.kr)는 소니의 프리미엄 헤드폰 라인업 MDR-1R 시리즈와 MDR-XB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소니코리아 MDR-1R 헤드폰 시리즈는 오랫동안 축적된 소니의 사운드 전문 기술이 집약된 것은 물론 전세계 최대 음반 회사 중 하나인 소니 뮤직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MDR-1R의 사운드는 소니 뮤직과 협업을 통해서 그 어떤 헤드폰 보다 최신 음악 트렌드를 완벽하게 재생,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음질을 구현하였다.
2010년부터 3년 연속 국내 이어폰, 헤드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소니는 이번 헤드폰 MDR-1R 시리즈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헤드폰 시장을 더욱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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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MDR-1R에는 숫자 ‘1’이 의미하는 최상, 최고의 음향 기술이 녹아있다. MDR-1R은 초광대역 액정 폴리머 HD 진동판이 탑재되어 기존 헤드폰을 뛰어넘는 최상의 주파수대역(4~80,000Hz)과 음재생력을 선사해 깊은 저음에서부터 섬세한 고음까지 아우르는 풍부한 올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한다.
음악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탁월한 음 해석능력을 자랑하는 MDR-1R은 사용자의 풍부한 음악 감상을 돕는다.
소니는 MDR-1R 개발에 최신 음악의 비트감, 베이스 사운드, 리듬감에 대한 소니 뮤직의 집중적인 연구결과를 반영했다. MDR-1R은 비트 리스폰스 컨트롤(Beat Response Control)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여 저음역대의 사운드와 비트감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특히 런던 윗필드(Whitfield) 마스터링 스튜디오에서 프로듀서는 물론 뮤지션까지 참여하여 음질의 완성도를 더하였다.
이번에 출시되는 MDR-1R 시리즈는 총 3종으로 MDR-1R 헤드폰과 함께 블루투스 타입 MDR-1RBT, 노이즈 캔슬링 타입 MDR-1RNC가 있다. MDR-1RBT와 MDR-1RNC는 MDR-1R의 강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양한 환경과 취향을 가진 음악 애호가들을 배려한 모델이다.
블루투스 헤드셋인 MDR-1RBT에는 최신의 NFC(Near Field Communication)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초기 구동을 위한 블루투스 페어링 시 번거로운 과정을 탈피, 헤드폰과 스마트폰을 맞대는 것만으로도 한번에 페어링을 연결하거나 끊을 수 있다.
이미 베이스 사운드의 정석으로 정평이 나 있는 XB 시리즈의 명성에 잇는 XB시리즈의 새로운 얼굴, MDR-XB900 은 50mm의 초대형 드라이버를 통한 압도적인 사운드와 파워풀한 디자인을 선보여 사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강력한 출력 용량(3,000mW)과 무산소동(OFC) 보이스 코일을 사용하여 어떠한 출력에서도 안정적인 음을 구현한다.
XB시리즈는 원형의 하우징과 좌우 회전 및 접이식 기능이 지원되며 무봉제 이어패드로 틈새가 없어 사용자의 귀에 알맞게 착용된다. 이와 함께 뛰어난 신축성으로 음악감상시 최상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MDR-XB900 과 함께 출시되는 MDR-XB600은 대구경 40mm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탑재되었으며 고급형 다이렉트 바이브 구조 (Advanced direct vibe structure)를 적용해, 후면 진동판에서 발생한 중저음 사운드가 무봉제 이어패드 중앙의 전면 챔버를 통해서 이동하여 사용자의 귀에 완벽하게 전달해 주기 때문에 풍부한 저음을 구현한다.
이외에도 대구경 30mm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탑재된 MDR-XB400과 MDR-XB200은 다양한 컬러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MDR-XB400은 블랙, 블루, 레드의 기본적인 컬러 이외에 그린, 핑크, 바이올렛, 화이트 등의 총 7가지 컬러로 MDR-XB200은 오렌지, 바이올렛, 블루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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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