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베트남 증시는 19일 혼조세를 보이며 VN지수는 하락, HNX지수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 석유·가스 및 원자재 관련주가 급락하며 차익 실현 매도세와 유동성 급증, 단기 자본 유출 조짐이 나타났다.
- 외국인 투자자들은 8000억 동 이상 순매수했으나 금융주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졌고 향후 변동성 확대가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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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X 지수(하노이증권거래소) 259.50(+0.25, +0.1%)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19일 베트남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전날의 오름세를 이어 받아 상승 출발했으나 이후 매도세가 몰리면서 반락했다.
호찌민 VN지수는 0.78% 하락한 1912.93포인트를 기록했고, 하노이 HNX지수는 0.1% 오른 259.5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VN지수는 장중 1930포인트 부근까지 오른 뒤 하락 전환했다. 차익 실현 물량이 출회하면서 지수 하락을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유동성이 증가한 가운데, 호찌민 거래소 거래액만 32조 3670억 동(약 1조 8546억 원)에 달했다. 특히 오후 거래량이 오전 대비 41% 급증한 것은 투자자들의 공격적인 매도 심리를 반영한 것이라고 뱅킹 타임스는 지적했다.
VN지수가 아직 중기 하락 추세에 진입하지는 않았지만, 사상 최고치 부근에서 차익 실현 압력이 지속됨에 따라 향후 거래일 동안 강한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시장의 관심은 석유 및 가스 부문에 집중됐다. GAS(PetroVietnam Gas Joint Stock Corporation)는 장 초반 소폭 상승했으나 빠르게 급락하여 하한가를 찍었고, BSR(Binh Son Refining and Petrochemical Joint Stock Company) 역시 오후 거래 시작 후 30여 분 만에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PLX(PetroVietnam Technical Services Corporation) 역시 급락하며 매수세 없이 장을 마감했다. 이들 세 종목의 총 거래량만 2조 1450억 동, 매도세가 지배적이었다.
매도 압력은 유가 및 원자재 관련 주식으로 확산했다. GVR(Vietnam Rubber Group), PHR(Phuoc Hoa Rubber Joint Stock Company), HRC(Hoa Binh Rubber Joint Stock Company) 등 고무 및 화학 관련 주식들이 최저치로 떨어졌고, DPR(Dong Phu Rubber Joint Stock Company)은 6.67%, DCM(PetroVietnam Ca Mau Fertilizer Joint Stock Company)은 5.56%, DPM(Petrovietnam Fertilizer and Chemicals Corporation)은 4.26% 내렸다.
종합 금융 컨설팅 전문업체인 하이맥스프로의 한후하우 이사는 석유·가스 및 원자재 부문의 급격한 하락은 장기간의 상승 이후 시장이 공격적인 차익 실현 단계에 진입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그는 "석유 및 가스 부문은 수주 연속 급등세를 보였기 때문에 상당한 공급 압박 조짐이 나타나자 매도 심리가 빠르게 확산되었다"며 "특히 가격이 급락하는 동안 유동성이 급격히 증가한 것은 단기 자본의 강력한 유출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8000억 동 이상의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MBB(Military Commercial Joint Stock Bank), SSI(SSI Securities Corporation), ACB(Asia Commercial Joint Stock Bank), VPB(Vietnam Prosperity Joint-Stock Commercial Bank), CTG(Vietnam Joint Stock Commercial Bank for Industry and Trade) 등 금융주가 주요 매도 대상으로 나타났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