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에 돌직구를 던져라' 정치쇄신 토론회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18일 "새로운 정치를 위한 정치혁신은 온 국민이 참여해야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날 시민캠프에서 열린 '민주당에 돌직구를 던져라' 정치쇄신토론회에서 동영상 축사를 통해 "정치혁신은 국민이 바라는 시대적 과제이고, 제가 꼭 해내야 할 과제"라며 "대통령도, 정당도, 정치인이 아닌 시민만이 우리 정치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에 대해서 민주통합당에 대해서 묵직한 돌직구 거침없이 던져달라"며 "소중한 의견들을 모아서 좋은 정치 혁신방안 만들고 꼭 실천하겠다. 제가 우리 정치 바꾸겠다"고 힘줘 말했다.
문 후보측 시민캠프는 18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동안 인터넷 방송, 트위터, 전화 연결 등으로 시민으로부터 정치개혁에 대한 목소리를 듣는다.
모인 의견은 미래캠프 새정치위원회가 준비하고 있는 정치개혁방안에 반영돼 문 후보의 '새 정치를 위한 선언'에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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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