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증시가 허리케인 샌디 여파로 오는 30일도 휴장한다. 채권시장도 문을 닫는다.
29일(현지시간) NYSE 유로넥스트는 발표문을 통해 뉴욕증시의 휴장이 30일까지 연장된다고 밝혔다.
또 여건히 허락하면 오는 31일 개장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NYSE 유로네스트는 미국내 채권과 옵션, 파생상품 시장 등 다른 시장과 시장 참여들과 조율을 거쳐 결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30일 동부연안을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샌디'는 지금까지 미국 본토에 상륙한 폭풍 가운데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뉴욕 증시가 기상 악화로 인해 이틀 연속 휴장하는 것은 지난 1888년 3월 폭설 이후 120여년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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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