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6일(현지시각) 미국 대선 종료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곳은 9개 경합주다.
경합주라 칭해지는 9개 주는 아이오와, 뉴햄프셔, 네바다, 오하이오, 플로리다,콜로라도, 노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및 위스콘신주다. 오바마는 2008년 이 지역에서 모두 승리했으나 올해에는 롬니가 노스캐롤라이나에서의 우세가 점쳐졌다.
뉴욕타임스 집계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전 10시 30분 현재 개표가 60% 진행 중인 플로리다주에서는 롬니가 50%대 49%로 앞서 있으나 혼전 양상이다. 56% 개표 중인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도 롬니가 51%대 48%로 앞서있지만 예측 불가능한 상황.
오하이오주에서는 개표가 20% 가량 진행된 가운데 오바마가 각각 59%대 40%로 크게 앞서고 있서 주목된다. 6% 대 개표가 진행된 뉴햄프셔에서도 오바마가 64.5%대 34.2%로 크게 앞서가고 있다.
한편, 버지니아주에서는 31%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롬니가 57%대 42%로 앞서가고 있다.
아이오와, 콜로라도, 네바다, 위스콘신주는 개표가 진행되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