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文-安 단일화' , 후보간 '담판' 가능성도 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지지층 '감동 극대화'차원 한 방안... '여론조사+알파' 고민

[뉴스핌=정탁윤 기자]   후보 등록일(25~26일)전 단일화하기로 합의한 문재인 민주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간 향후 단일화협상이 어떻게 진행될지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997년 대선의 경우 내각책임제를 기반으로 한 김대중-김종필 후보간 이른바 'DJP연합'이 이뤄졌고, 2002년 대선에선 여론조사 방식으로 노무현-정몽준 후보간 단일화가 이뤄졌다.

현재 양측은 '새정치 공동선언문' 작성을 위한 실무협상팀을 꾸리기로 합의했지만 단일화 방식을 논의할 협상단 구성에 대해서는 다소간 이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문 후보측은 공동선언문을 준비하는 실무팀에서 단일화방안도 함께 논의해야한다는 입장이지만 안 후보측은 단일화 방식 논의는 공동선언문 발표 이후에 한다는 입장이다.

현재까지 가장 현실적인 두 후보간 단일화방식은 역시 '여론조사 방식'이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시사평론가 유창선 박사는 7일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향후 협상과정에서 단일화 방식이 제일 큰 쟁점이 될 것"이라면서 "물리적인 일정상 경선방식은 힘들고 여론조사방식이 가장 유력하다"고 예상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6일 오후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첫 회동을 마치고 함께 나서고 있다.[사진: 김학선 기자]
두 후보간 담판 가능성은?

그런 가운데 별도의 협상팀 없이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간 이른바 '담판'을 통한 후보단일화 방식도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다. 지난 서울시장 선거당시 안철수 후보와 박원순 후보간 있었던 '담판' 방식이 유권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줬기 때문이다.

2002년 `노무현-정몽준' 단일화 당시 협상을 맡았던 문재인 대선 후보측 신계륜 특보단장은 이날 아침 한 라디오프로에 출연해 "'새정치공동선언문' 작성은 양측 실무단이 나와서 작성을 하고 단일화 방식과 관련해서는 협상팀 없이 두 사람 단독으로 만나서 전격적으로 처리하는 방식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일화이후 두 후보의 지지층 이탈을 최대한 막기 위한 방안측면에서 여론조사보다는 가치와 철학의 연대와 공유를 바탕으로  감동을 주는 '담판 단일화'가 그 시너지 효과가 크다는 게 야권측 판단이다.

단일화 지지층의 100%흡수를 위한 '우리는 하나'라는 단일화 과정과 장치가 요구된다는 것이다. 박빙의 승부인만큼 외연확장도 중요하지만 범 야권 기존 지지자들의 이탈을 막는 점도  절박하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집권연장 반대,즉 정권교체에 성공해야 새 시대 정치 풍토를 만들수 있다는 측면에서 문 후보와 안 후보는 큰 짐을 지고 있다.  

문-안 후보의 단일화 공동 합의문중 "단일화 추진에 있어 유리함, 불리함을 따지지 않고, 새 정치와 정권 교체의 열망, 국민의 뜻만 보고가야 하며 국민 공감과 동의가 필수적이는 데에 뜻을 같이했다"는 항목은 '담판'의 문도 열어 놓고 있다.

그렇지만 현재 두 후보간 지지율 차이가 크게 없어 현실적으로 양보를 전제로한 '담판'이 실제로 있을지는 지금으로서는 회의적인 시각도 많은 개 현실이다.

유창선 박사는 "담판방식은 지지율의 우열이 크게 가려지면 가능하겠지만 현재로선 역시 여론조사방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율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후보단일화 과정은 권력게임이기 때문에 어느 한 후보가 실제로 양보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고 예상했다.

한편 조국 서울대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단일화방법 협상, 양보하는 쪽이 이긴다. 비우는 쪽이 이긴다"면서 "주판알 튕기고 계산기 두드리는 쪽이 진다. 크게 가야 마음을 얻는다"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