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NEX-VG900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NEX-VG900과 칼자이스 렌즈 SAL2470Z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NEX-VG900 무료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부터 2013년 2월 15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NEX-VG900 제품의 체험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3박 4일 동안 NEX-VG900과 칼자이스 렌즈 SAL2470Z를 대여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참여방법은 전화(소니스토어 코엑스, 02-6000-4001)로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소니스토어 코엑스점에서 제품을 수령하면 된다.
렌즈교환식 캠코더 NEX-VG900은 핸디캠 브랜드 제품 중 최초로 35mm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했으며 소니 캠코더의 라인업 가운데 최상위의 사양을 자랑한다.
NEX-VG900은 일반적인 DSLR 카메라와 기존의 NEX-VG 시리즈에 장착된 APS-C 규격 센서보다 2.33배 이상 큰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Exmor) CMOS 센서를 탑재했다. 또한, E-마운트 시스템을 채용해 다양한 특징을 가진 수많은 렌즈들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LA-EA3를 장착하면 A-마운트의 칼자이스 렌즈와 G렌즈로 고품질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어댑터를 활용해 타사의 렌즈까지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창의적인 촬영을 돕는 다양한 전문가 기능을 통해 최상의 촬영 환경을 지원하며, 슈팅형 디자인, 다이렉트 키 & 컨트롤 다이얼 등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인터페이스 제공한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NEX-VG900 구매 고객에게 총 27만원 상당의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정품등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12월 14일까지 소니스토어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NEX-VG900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2월 16일까지 정품등록 및 사은품 신청 시, 고급 가방(LCS-VCD)과 16GB SD카드(SF-16N4)를 증정한다.
NEX-VG900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온라인(www.sony.co.kr/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