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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10개 계열사 임원인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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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자 110명…올해보다 4명 증가

[뉴스핌=배군득 기자] LG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하우시스, LG유플러스, LG CNS 등 10개 계열사에 대해 임원인사를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 28일 4개 계열사를 포함, 내년 임원인사를 모두 끝마쳤다. 이번 인사에서 승진자는 모두 110명으로 올해 106명 보다 4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LG디스플레이는 한상범 대표이사 사장 승진 등 성과주의에 근거한 인사가 반영됐다. 올해부터 LG디스플레이를 이끌어 온 한상범 부사장은 3D FPR 차별화된 고객가치 기술로 3D TV LCD 패널 세계시장 점유율 일등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세계경기 침체에도 지난 3분기에는 2010년 3분기 이후 8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LCD사업 턴어라운드 및 세계 1등 수성을 진두지휘 했다.

LCD 생산기술 분야에서 업계 최고 수준 생산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역할을 담당한 PO(Chief Production Officer) 정철동 전무는 부사장에 올랐다.

FPR 방식(Film-type Patterned Retarder, 필름타입 패턴 편광) 3D 패널 개발로 세계 3D시장의 판도를 바꾼 기술력 우위 확보에 기여한 강인병 상무 등 4명은 전무로 승진했다. 또 OLED 연구 개발 부문 김범식, 윤수영 부장(46세) 등 10명이 신임 상무에 이름을 올렸다.

상무 승진자 중 여성 특유의 치밀함을 바탕으로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LG디스플레이 기업가치를 높여온 IR담당 김희연 상무는 여성 임원으로 발탁됐다.

LG화학은 핵심소재 원천기술 개발 등 시장선도성과를 임원인사 기준으로 삼았다. 박진수 LG화학 사장은 기존 대표이사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을 겸해 LG화학 법인 CEO를 맡게 되고, 현재 LG화학 대표이사와 CEO인 김반석 부회장은 LG화학 이사회 의장 역할을 수행한다.

셔터글라스 방식이 대세이던 3D TV시장에서 편광필름에 패턴을 인쇄하는 기술의 상용화를 주도하여 FPR 방식으로 LG가 3D TV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점하는데 기여한 정보전자소재연구소장 유정수 상무, 석유화학 기반기술 향상에 기여한 석유화학연구소장 최정욱 상무, 중국 남경법인 부임 후 2차 전지 생산성을 향상시킨 박현식 상무 등 4명도 나란히 전무 승진이 결정됐다.

편광판 세계 1등 달성에 기여가 큰 김성현 부장은 30대 신임 상무로 발탁되는 등 11명이 상무 승진했다.

김성현 상무는 이번 LG그룹 상무 승진자 중 가장 젊은 인재로 지난 1998년 LG화학 기술연구원으로 입사해 30대 초반부터 편광판 기술팀장과 생산팀장을 맡아 생산기술 개발 및 생산 초기 수율 안정화를 통해 편광판 세계 1위 달성에 기여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LG하우시스는 카자흐스탄 석유화학기지 건설 프로젝트를 이끌며 석유화학사업 글로벌 시장 확대를 이끌어온 오장수 부사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오 신임 대표 내정자는 LG화학에서 PVC, ABS사업을 맡아 ABS를 세계 1위 사업으로 도약시키는 등 뚝심 있게 사업을 펼쳐 탁월한 성과를 냈던 경험을 살려 건설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사업환경을 타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LTE사업 시장선도에 기여가 큰 경영진을 중심으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4G(LTE) 추진단장에 이어 LTE를 비롯 유무선 사업 서비스 개발 및 마케팅을 총괄하는 최주식 전무와 세계 최초 LTE 전국망 구축 주역인 네트워크 본부장 이창우 전무가 부사장에 올랐다.

또 LTE 기술 개발에 뛰어난 성과를 낸 기술전략담당 이상민 상무 등 2명이 전무로 승진했다.

LTE 전국망 구축 및 VoLTE 세계최초 상용화에 기여한 네트워크 장비 개발 전문가 박송철 부장을 비롯, 단말기획 및 개발, 응용서비스개발 분야에서 기여한 이해성 부장 등 7명은 신임 상무로 승진했다.

상무 승진자 중 전자금융, 기업 메시징 서비스 등 e-Biz. 사업을 이끌고 있는 백영란 상무는 여성 임원에 이름을 올렸다.

LG CNS는 중국 IT사업 기반을 구축했고, 디지털 마케팅 등 고객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개척해 온 이재성 상무가 전무로 승진됐다.

또 서브원 중부사업담당 송용석 수석부장, HS애드 김태형 수석국장, 최태진 수석국장과 엘베스트 권창효 수석국장, V-ENS 중국, 러시아, 인도 등에서 자동차설계 서비스 사업을 확대한 김준홍 부장 등이 각각 상무 승진됐다.

이밖에 (주)LG 강유식 부회장은 LG경영개발원 부회장으로 이동했고 홍보담당 유원 상무가 전무로 활동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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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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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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