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발언
[뉴스핌=노희준 기자]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후보는 4일 "지난 5년간 참극을 만든 새누리당 재집권을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열린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첫 토론회에서 "민주정부의 부족한 점을 넘어서는 진보적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쌍용차 장례식장에서 노동자가 '진실만이라도 말해주면 절망으로 죽어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며 "국정조사를 거부하던 새누리당과 (노동자) 면담조차 거부하던 박 후보측에서는 대선 후에 국정조사를 하자고 했다고 하는데 내일이라도 하자. 범정부적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