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대선 D-14] 박근혜 '호남'·문재인 '대학가'서 지지호소

기사입력 : 2012년12월05일 08:20

최종수정 : 2012년12월05일 08:20

[뉴스핌=함지현 기자] 대선을 14일 앞둔 5일, 대선 양강 주자의 발걸음은 분주하다.

박근혜 후보(왼쪽)와 문재인 후보 [뉴스핌 자료사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호남 일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한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여수 서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을 격려한 뒤 순천 웃시장으로 이동해 유세를 펼친다.

이후 목포역 앞 유세에서 전남 대규모 풍력발전단지와 풍력산업 클러스터를 육성, 여수엑스포 부지 활용 등 전남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공약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 광주로 이동해 남광주시장 앞 유세를 갖고 광주의 경세 활성화를 약속할 예정이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대학생 표심잡기에 나선다.

그는 이날 오후 서울시립대와 한양대, 숙명여대를 연이어 방문하며 대학생과의 만남을 가진다.

이후 홍익대학교 앞에서 집중유세를 통해 일자리 정책과 반값등록금 등을 약속하고 투표참여를 독려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중앙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 참석한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