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문재인측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 유신 악몽 되살아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경찰·검찰·선관위, 신속하고 확실한 수사 해야"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측은 12일 국정원의 선거개입 의혹에 대해 "유신독재의 끔찍한 악몽이 되살아나고 있는 느낌"이라고 지적했다.

정세균 상임고문은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선대본부장단 회의에서 "유신 시절의 공작정치와 중앙정보부의 부활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국정원의 선거개입 의혹이) 사실이라면 국기문란 행위이자 선거방해 행위"라고 꼬집했다.

정 상임고문은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가 이뤄지지 않으면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경찰, 검찰, 선관위는 제기된 문제와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확실한 수사로 국민의 알권리뿐 아니라 국기문란 행위에 대해 국가기관이 엄정하게 대처한다는 확실한 모습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전날 현장을 둘러본 우원식 총무본부장은 "초동에 선관위가 (오피스텔에 들어가 국정원 직원 의혹을 받는 사람에게) 국정원 직원이냐 물으니 아니라고 해서 그냥 나왔다"며 "제보를 받고 들어가면 최소한의 조사와 확인의 의무가 있음에도 본인의 거짓 얘기를 믿은 초동수사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고 강조했다.

우 본부장은 "그것 때문에 오랜 시간 대치했는데 빨리 해소하지 못한 경찰과 선관위가 이 문제를 책임져야 할 것"이라며 "국민적 의혹이 증폭되니 국정원이 빨리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함에도 어젯밤 상황을 그대로 넘긴 것에 문제를 제기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검찰에도 안일하고 신속하게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점을 문제제기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부겸 공동선대본부장은 "현장에 있던 경찰의 안일한 대응과 선관위의 무기력한 대응에 주목한다"며 "여기서 어영부영하다가는 국민의 처벌을 받게 될 것을 경고한다"고 힘줘 말했다.

문 후보측은 전날 국정원 의심 직원이 강남구 역삼동에 소재한 한 오피스텔에서 문 후보를 비방하는 댓글을 수 개월간 무차별적으로 올리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국정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역삼동 오피스텔은 국정원 직원의 개인 거주지"라며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