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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내년 동아시아 성장 전망 상향…중국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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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권지언 기자] 세계은행이 2013년 중국 및 동아시아 신흥 경제의 성장 전망을 상향 조정해 주목된다.

19일 세계은행은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신흥 경제국들이 글로벌 경기 둔화에 계속해서 탄력성을 보일 것이라며 내년도 성장 전망을 상향 조정했고, 중국의 경우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8.4%로 올렸다.

세계은행은 이날 발표한 동아시아 태평양 경제 업데이트 보고서에서 “2013년에 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은 강력한 내수 지속 효과를 볼 것이고, 완만한 글로벌 경기 회복 덕분에 순수출 성장기여도는 플러스 영역으로 옮겨갈 것"이라면서 "이 같은 추세는 2014년에도 계속될 것”이라 분석했다.

보고서는 또 “역내 대부분 국가들은 강력한 거시경제 펀더멘털을 유지해오고 있고 외부 충격 역시 견뎌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은행은 특히 내년도 중국 경제가 경기부양 조치와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 조기 이행에 힘입어 8.4%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지난 10월 제시했던 전망치 8.1%에서 상향 조정된 것.

세계은행은 “중국 경기 둔화는 이제 바닥을 찍은 듯 하다”면서 “3/4분기 성장률이 전년비 7.4%를 기록해 지난해보다는 낮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9.1%로 눈에 띄게 개선됐다”고 지적했다.

이후 중국의 생산성과 노동인구 성장세가 주춤해지면서 경기 확장 속도 역시 점차 둔화돼 2014년에는 성장률이 8% 정도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중국의 투자 성장세가 급격히 둔화될 경우 글로벌 신뢰도가 흔들릴 수 있고, 미국이 연내로 재정절벽 합의를 도출하지 못할 경우도 리스크가 될 수는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보고서는 동아시아 신흥경제 전반으로는 내년도 성장 전망을 7.9%로 제시, 종전의 7.6%보다 높게 제시했다. 또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성장률은 각각 6.2%, 5.0%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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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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