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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당직자 등 28명 인수위 파견

기사입력 : 2013년01월02일 15:48

최종수정 : 2013년01월02일 15:48

[뉴스핌=정탁윤 기자]   새누리당은 2일 이재성 당 기획조정국장을 인수위 국정기획조정 전문위원으로 발령을 내는 등 당직자 28명을 인수위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인수위 전문위원으로 파견된 당직자는 이 국장을 비롯해 ▲정무 김외철 원내행정국장 ▲외교·국방·통일 경규상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경제1 정재호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 구득환 정무위 수석전문위원 ▲법질서·사회안전 장종진 행정안전위 수석전문위원 ▲교육·과학 양종오 교육과학기술위 수석전문위원, 최원기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 ▲고용·복지 이흥균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 ▲여성·문화 서미경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수석전문위원 등이다.

분과위위원회별 실무 담당자로는 ▲국정기획조정에 유제원 전략기획국 전략기획팀장, ▲정무 이호근 기획조정국 심사팀장 ▲외교·국방·통일 고준 기획조정국 기획팀 차장 ▲경제1 임우근 정책위 예결위 전문위원, 전수경 정책국 정책기획팀 차장 ▲경제2 유미화 정책국 정책기획팀 차장 ▲법질서·사회안전 하주영 원내행정국 운영팀 차장 ▲교육·과학 박래혁 원내행정국 의사팀 차장 ▲여성·문화 신정자 여성국 여성1팀장 ▲고용·복지 김종신 서울시당 차장 등이다.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해 12월 31일 인선 발표한 임종훈 경기 수원영통 당협위원장을 인수위 행정실장으로 임명했고 이건용 기획조정국 기획팀 차장과 김진수 청년국 청년팀 차장, 김하영 대통령후보실 차장 등이 근무할 예정이다.

또 인수위 대변인실에는 이원기 당 대변인실 행정실장. 행정실의 김대정 운영팀 차장, 오새롬 운영팀 간사가 파견됐다. 현재 당 대통령후보실에서 근무하는 김선영 차장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로 자리를 옮겨 근무를 한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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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탄핵심판 '인용' 51.9% vs '기각' 44.8%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국민 과반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를 인용해야 한다고 응답한 여론조사가 7일 공개됐다. 기각 여론도 만만치 않았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 결과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51.9%는 '인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기각해야 한다'는 답변은 44.8%였다. 격차는 7.1%포인트(p) 였다. '잘 모름'은 3.3%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인용해야 한다 50.1%, 기각해야 한다 47.7%, 잘 모름 2.2% 였다. 여성은 인용해야 한다 53.6%, 기각해야 한다 42.0%, 잘 모름 4.3%였다.  연령별로는 ▲만 18세~29세(인용 52.5%, 기각 46.6%, 잘 모름 0.9%) ▲30대(인용 56.9%, 기각 41.0%, 잘 모름 2.1%) ▲40대(인용 68.7%, 기각 30.3%, 잘 모름 1.0%) ▲50대(인용 60.9%, 기각 36.0%, 잘 모름 3.0%)에서 인용 의견이 더 많았다. 반면 ▲60대(인용 42.8%, 기각 53.9%, 잘 모름 3.3%) ▲70대 이상(인용 25.5%, 기각 64.7%, 잘 모름 9.8%)은 기각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에서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61.7%)이 가장 높았다. 기각은 37.4%, 잘 모름 0.9%였다. ▲광주·전남·전북(인용 56.5%, 기각 37.1%, 잘 모름 6.3%) ▲부산·울산·경남(인용 53.1%, 기각 42.5%, 잘 모름 4.4%) ▲서울(인용 51.2%, 기각 47.8%, 잘 모름 1.0%) ▲경기·인천(인용 50.5%, 기각 46.7%, 잘 모름 2.8%) ▲강원·제주(인용 47.2%, 기각 45.5%, 잘 모름 7.3%) ▲대구·경북(인용 42.7%, 기각 52.0%, 잘 모름 5.2%) 순이었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90.5% ▲조국혁신당 지지자 93.0% ▲개혁신당 지지자 84.7% ▲진보당 지지자 86.5%가 탄핵이 인용돼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 87.6%는 탄핵 기각을, 7.9%는 탄핵 인용을 주장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탄핵이 인용되면 대통령이 파면돼 권력 공백과 정국 혼란이 발생할 수 있지만, 국민의 민주주의 수호와 대통령의 중대한 잘못에 대한 바로잡기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여론이 우세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헌법재판소가 향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릴지는 법적 근거와 증거의 유무, 국가와 국민에게 미친 영향, 사회적 여론과 정치적 상황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탄핵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정치적 편향성을 최소화해야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8.1%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kgml925@newspim.com 2025-02-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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