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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2012년' 결산, 업적평가대회 개최

기사입력 : 2013년01월20일 15:47

최종수정 : 2013년01월20일 15:47

[뉴스핌=한기진 기자] 신한은행이 2012년 이뤄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전국 1만2000여명의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2012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이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소재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2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1부 행사는 신한WAY 실천을 통해 은행과 그룹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노고 치하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신한WAY상' 시상을 시작으로 사업그룹별로 우수한 영업실적을 보인 영업점과 직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우수영업점 영예의 대상으로 개인금융부문은 '동교동지점(지점장 이희수)'이 차지했으며, 기업금융부문은 '인천주안금융센터(센터장 이수진)'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워커힐지점은 조혜영지점장이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함께 탁월한 실적을 이룬 점을 인정받아으뜸상을 수상했다.

또한 신한문화를 실천하는 영프론티어(YF)와 갤포스(GF)의 임명식도 함께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직원들의 장기자랑을중심으로 한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서진원 은행장은 평소 묵묵히 헌신하여 신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고객만족, 고객관리에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우수직원 3명을 단상으로 불러 "신한의 보석과도 같은 직원들이다. 앞으로도 신한은행을 이끌어 나갈리더와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하며 한 직급씩 특별승진을 실시했다.
 

신한은행 2012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이희수 동교동지점장이 개인금융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우승기를 흔들고 있다.
이번 종합업적평가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탄소 배출량을 제로화하는 '탄소중립(carbon neutral) 행사'로 진행됐다. 더욱 올해는 행사 전반에 대한 안내를 모바일로 진행해 인쇄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도 최소화 했다.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행사참석 시 대중교통 이용 및 내복 착용 등을 실천했으며, 행사물자를 최소화하고 친환경 물품을 사용하는등 다양한 노력을 했다.

그밖에 작년에 이어 전직원이자율적으로 한가지 이상의 물품을 가져와 현장에서 기부하는 '제2회 따뜻한 나눔마당'을 개최해 2만5000여점의 물품이 모였다.

'따뜻한 나눔마당'은 생활 속 자원 재활용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과 장애인 직업재활기관과 연계해 기부물품의 판매수익을 장애인 고용창출에 지원하는 기부 활동이다. 전년도에는 약 2만여점 이상의 물품이 기증되기도 했다.

서진원 은행장은 대회사를 통해 "작년 결실은 어려울수록 더욱 용솟음치는 신한인들의 굳센 의지와 고객가치 창출에 대한 강한 열정 덕분으로 신한 가족 모두가 영웅"이라며 "올해는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금융의 미래를열어가는 새로운 신한 스탠다드를 만들어야 가자"고 말했다.

한편, 종합업적평가대회는 1년간의 영업 성과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써, 지난 198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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