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녹색기후기금, 올 하반기 정식 출범 목표 '순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진국-개도국간 재원조달 이견 '여전'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지난해 10월 인천 송도 유치에 성공한 '녹색기후기금(이하 GCF)' 사무국이 올해 하반기 정식 출범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그러나 GCF재원조달 문제는 여전히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이견으로 논란이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 3월12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GCF 3차 이사회는 우리나라가 GCF 유치국으로 선정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사회로 향후 운영방향 및 사업모델 등이 광범위하게 논의됐다.

지난해 10월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인천 송도 유치에 성공한 뒤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왼쪽에서 세번째) 등이 어깨동무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GCF 이사회는 24개국(선진국 12, 개도국12)으로 구성되며 호주와 남아공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우리나라는 손성환 외교부 기후변화 대사, 재정부 정홍상 대외경제협력관이 공동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특히 한국-GCF간 본부협정이 승인돼 GCF사무국의 인천 송도 이전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본부협정은 GCF와 직원에 대한 특권·면제 등을 주 내용으로 우리 정부와 GCF가 협정 발효에 필요한 내부절차의 완료를 상호 통보하면 발효된다.

이사회는 또 지난해 국내에서 논란이 됐던 GCF재원 조달과 사업모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기본원칙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그러나 선진국은 사업모델 확장전 재원조성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반면 개도국은 사업모델과 무관하게 신속한 재원조성을 강조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4차 이사회는 오는 6월25일~28일 인천에서 개최되며 사무국장은 3월부터 후보 선정절차를 개시해 6월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 유병희 녹색기후기획과장은 "본부협정의 서명 및 발효를 위한 국내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GCF 사무국의 하반기중 이전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은 개도국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지원을 위해 UN 기후변화총회에서 설립키로 한 최초의 기후변화 특화기금을 말한다.

재정부에 따르면 국제사회는 기후변화 협상에서 GCF기금을 2010~2012년 동안 총 300억 달러로 시작해 점차 규모를 늘려 2020년부터 연 1000억 달러에 도달하도록 장기재원을 조성키로 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