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정부 사이버위협 합동대응팀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농협 시스템에 대한 분석 결과, 중국 IP가 업데이트 관리 서버에 접속해 악성파일을 생성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KBS, MBC, YTN, 신한은행 등에 대한 조사는 진행 중이다.
이어 "KBS, MBC 등 방송사 및 금융 6개사의 PC, 서버 3만2000여대가 피해를 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완전 정상화에는 최소 4~5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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