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분석] 4·24 재보선 정치적 무게감에 당청 부담 가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노원병 안철수 열풍과 당선무효형 후폭풍에 과반 '위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이한구 원내대표, 허준영 4·24 서울 노원병 후보 등이 4일 오전 서울 노원구 허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뉴스핌=고종민 기자] 4·24재보선 투표일이 5일 현재 19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번 선거가 갖는 정치적 무게감이 커지고 있다.

새 정부 출범 후 첫 번째로 치러지는 선거인 데다, 새누리당의 과반수 의석 유지 여부와 박근혜 정부 초기 국정 운영의 평가 무대가 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당초 이번 보궐선거에 큰 의미를 두지 않던 새누리당은 지난 4일 허준영 노원병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4·24재보선 국회의원 선거구 중 최고 접전지로 꼽히는 서울 노원병에 총력전을 펼칠 뜻을 밝혔다.

김무성 전 원내대표와 이완주 전 충남지사를 내세운 부산영도와 부여·청양 지역은 우세가 전망되지만, 서울 노원병은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의 등장으로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허준영 후보를 위한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는 게 당 내부의 생각이다.

노원병은 전통적으로 야권 지지세가 강한 지역인 데다 안 후보의 등장으로 새누리당은 기성정치(새누리당) 대 새정치(안철수)의 대결로 확대 해석되는 선거를 이겨야 한다는 정치적 부담까지 안고 있다.

안 후보가 노원병에서 당선될 경우 야권의 정계개편에도 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당장 여당측에선 패배할 경우 집권당의 존재감이 약해질 수 있고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

윤희웅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분석실장은 "대중들의 관심이 대통령과 새로 출범한 정권에 집중되지 않고 야권의 유력 인물로 분산되는 것은 여당과 정부 입장에서 탐탁치 못한 일"이라며 "지지율이나 현 정권에 대한 인식이 새 정부 초반임에도 좋지 않아 첫 선거에서 정치적인 위력과 무게감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여당은 이기지 못하더라도 민심의 바로미터인 수도권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지지층이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향후 10월 재보궐 선거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또 최근 잇단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당선무효형 선고로 원내 과반석 유지에 비상이 걸린 상태라 인선에도 지장을 받고 있다.

현재 새누리당의 의석수는 300석 중 153석이다. 현재까지 선거법 위반 등으로 기소돼 1·2심 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은 19대 새누리당 의원은 10명이다.

최종심에서 의원수가 줄어들 경우 과반수 의석이 깨지게 되고, 아울러 국회의원이 청와대 수석 등으로 자리를 옳기면 새누리당의 의석수는 더 감소하게 된다.

당초 진영(서울 용산)·최경환(경북 경산·청도)·강석훈(서울 서초을)·이현재(경기 하남)·류성걸(대구 동구갑)·이종훈(경기 성남분당갑) 등이 청와대 인선 하마평에 올랐으나 결국 제외된 것도 과반수 유지를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지적이다.

한 정치권 유력 인사는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여당의 의석수"라며 "청와대 입장에서도 4월과 10월 재보선의 무게감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오늘 결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 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결론이 24일 나온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이날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 분할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기일을 연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 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결론이 24일 나온다. 사진은 최 회장(왼쪽)과 노 관장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재산 분할 파기환송심 2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앞서 재판부는 지난 6월 26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 분할 소송 파기환송심 2회 변론 기일을 열어 변론을 종결하고, 선고 기일을 이날 오후 2시로 지정했다. 핵심 쟁점은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의 재산 분할 대상 여부와 재산 가액 산정 기준 시점이다. 재산 분할 기준 시점을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 16일로 볼지, 현재 진행 중인 파기환송심의 변론 종결일로 볼지에 따라 재산 분할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사실심 변론 종결 당시 SK 주가는 약 16만 원으로 최 회장 보유 지분 가치는 약 2조 700억 원 수준이었다. 그러나 최근 주가가 60만 원 안팎까지 오르면서 지분 가치도 크게 증가했다. 2022년 1심은 최 회장의 SK 지분을 재산 분할 대상에서 제외하고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 원과 재산 분할금 665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반면 2심은 위자료를 20억 원, 재산 분할금을 1조 3808억 원으로 대폭 늘렸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추정되는 300억 원이 최종현 선대 회장에게 유입돼 SK그룹 성장의 종잣돈이 됐다고 판단하면서 SK 주식 등을 최 회장의 특유 재산으로 볼 수 없다고 봤다. 그러나 대법원은 지난해 10월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인 만큼 설령 SK에 유입됐더라도 이를 노 관장의 재산 형성 기여로 인정할 수 없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다만 위자료 20억 원을 인정한 부분은 상고를 기각해 그대로 확정됐다. pmk1459@newspim.com 2026-07-24 06:02
사진
인텔, 분기 실적·3분기 전망 예상 상회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23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텔이 23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컴퓨팅 인프라 확충으로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강할 것으로 보고, 시장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전망을 내놨다.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급등 중이다.  인텔은 3분기 매출이 158억~1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 집계 기준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인 151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8센트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 27센트를 크게 상회했다. 인텔.[이미지=로이터 뉴스핌] 2026.07.24 mj72284@newspim.com 6월 27일 종료된 2분기 실적도 예상을 뛰어넘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5.4% 늘어난 161억3000만 달러, 조정 EPS는 42센트를 기록했다. 시장은 144억2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21센트의 EPS를 예상했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41.8%로 예상치(38.8%)를 웃돌았다. 인텔은 자율 에이전트가 사용자를 대신해 컴퓨터 코딩 같은 작업을 수행하는 이른바 '에이전틱 AI' 붐의 수혜를 보고 있다. AI 에이전트로의 전환은 데이터센터 CPU 수요를 되살렸다. 인텔 경영진은 올해 초 이런 수요 급증이 예상 밖이었으며, 수요가 회사의 CPU 생산 능력을 앞질렀다고 밝힌 바 있다. 인텔의 주가는 이날 오후 4시 5분 시간 외 거래에서 8.68% 급등한 108.93달러를 가리켰다. 주가는 반도체주 전반의 매도세 속에 지난 6월 22일 사상 최고 종가 대비 25% 넘게 떨어진 상태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여전히 170% 넘게 오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비드 진스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수요 호조에 힘입어 올해 설비투자 전망치를 기존 180억 달러에서 200억 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에도 설비투자가 의미 있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사업 성장 기회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강조했다. 진스너 CFO는 인텔이 데이터센터 CPU와 XPU로 불리는 특수 반도체에 대해 고객사들과 다양한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5년이며, 일부는 물량과 가격을 모두 약정하고 일부는 물량만 약정하는 형태다. 다만 그는 지출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스너 CFO는 또 인텔이 약 300억 달러의 현금과 100억 달러 규모의 신용 한도를 보유하고 있다면서도, 현재 승인되지는 않았지만 주식 발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럴 가능성을 놓치지는 않겠다"며 "다만 현시점에 구체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인텔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AI 붐의 첫 국면을 장악하는 동안 뒤처졌으나,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정상화를 이끌고 있다. 인텔 재기 전략의 핵심은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이다. 이 부문은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차세대 14A 공정 고객사로 확보해 '테라팹' AI 반도체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대형 고객 유치 노력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지난 4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이 인텔과 프로세서를 생산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하면서 또 다른 대형 수주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다만 양사 모두 이 계약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한편 AI 가속기 시장을 지배하는 엔비디아도 '베라' 프로세서로 CPU 시장에 이례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알파벳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Arm 기반 자체 CPU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mj72284@newspim.com 2026-07-24 05: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