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해외주식투자 가이드] ① 글로벌 증시로 눈을 돌려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글로벌 블루칩에 안정적 장기투자 '관심'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로 날아가고 일본 증시도 오랜 침체에서 벗어나는 데 반해 국내 증시는 불확실성에 휩싸여 길을 잃었다. 이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해외 주식 직접 투자로 눈을 돌리고 있다.

뉴스핌은 해외 주식시장에 대해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을 위해 해외 주식시장 투자 방법과 특징, 전망, 주의할 점 등을 살펴보는 [해외주식투자 가이드]를 마련했다. <편집자주>

[뉴스핌=노종빈 기자] # 일본 주식시장에서 도요타 자동차의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23%나 올랐다. 이달초 일본은행의 양적완화 지속 의지표명과 함께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도요타의 주가는 지난 해 초까지만 해도 2500엔대 수준에 머물렀다. 하지만 지난 11월 중순 자민당 아베 신조 정권의 강력한 엔저 정책기조에 힘입어 3200원 대에서 시동을 걸었다. 이후 불과 석달 반 만에 5660원까지 치솟으며 이 기간동안 투자자들에게 무려 76%의 수익률을 안겨주고 있다.

반면 같은 기간 현대차 주가는 20만~23만원 박스권에 갇혀있다 최근 19만원대로 하향 이탈했다.

◆ 급증하는 해외주식 직접투자 '관심'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주식에 대한 직접투자는 16억9828만 달러(약 1조897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9억5584만 달러보다 무려 77.7% 증가한 수치다.

대부분의 해외주식 직접투자는 미국 시장에 집중되는 모습으로 이 기간 미국 주식 투자는 12억6655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억5784 달러보다 177% 급증했다. 또한 최근에는 중국시장의 개별 주식에 대한 투자도 급격히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해외 증시 투자를 하게 되면 특히 글로벌 경제 이슈에 즉각 대응해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국내 주식 시장이 가진 지리적이나 시간적, 규모적 한계가 없다는 얘기다. 투자자들이 따져야 할 외국인의 투자 동향이나 북핵과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장세를 좌우하지 않는다.

또한 종목도 대단히 다양하다.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블루칩은 삼성전자나 현대차 등이 있지만 해외시장에는 이같은 블루칩이 널려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각종 경제지표나 기업 펀더멘털 등이 시장이나 주가에 직접적으로 잘 반영된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따라서 중장기 관점에서 안정적인 성향의 투자자나 또한 자신만의 투자전략이나 노하우를 가진 투자자들에게는 대단히 매력적이다.

진승욱 대신증권 글로벌 사업부장은 "최근 해외주식 직접 투자에 관심을 가진 투자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이 어려움 없이 투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황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글로벌 증시에도 '테마'가 있다

글로벌 증시에 투자하게 되면 글로벌 경제 상황의 변화를 바탕으로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마치 국내 증시에 테마주가 있듯이 글로벌 증시에도 이른바 '테마주'가 있다. 국내 증시 테마주는 펀더멘털과 인과관계가 적은데 반해 글로벌 증시의 테마주는 반대다.

예컨대 지난해 말과 올해 초를 가장 뜨겁게 달궜던 거대한 테마는 다름아닌 엔화 약세였다. 엔화 약세 테마는 지난해 말 일본 아베 신조 총리 정권이 출범하면서 불꽃을 지폈다. 이로인해 올해 초 3개월 동안 엔화 약세의 수혜를 입은 일본 수출주, 그 가운데서도 특히 도요타 자동차는 투자자들에게 소위 '대박'을 안겨줬다.

그런가 하면 글로벌 블루칩에 자금을 묻어두고 시세차익과 배당을 노리는 장기 투자도 꽤나 매력적이다. 전문가들은 미국 시장의 다우 지수 구성 30종목에 투자한 경우 물가상승률을 넘어서는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보고있다.

유럽이나 아시아 지역 등에서 글로벌 재정 위기 상황이 벌어져서 안전자산인 달러화가 강세를 기록하면 투자자산의 평가차익을 거둘 수 있다.

또한 은행 금리 이상의 배당 수익률을 얻을 수도 있고 보유기간 중 주가가 오르면 시세차익을 챙길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조재현 글로벌사업부 해외주식팀장은 "미국 시장만 해도 세계 자본시장의 중심이다 보니 수많은 종목들이 거래된다"면서 "그 가운데는 삼성전자만큼 안정적이고 우량한 매력적인 블루칩 종목들이 많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정후 18게임 연속 안타 행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BO 출신 타격 천재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를 뒤집어 놓고 있다. 한국인 빅리거 최장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을 하루 만에 새로 썼다. 결정적인 순간에 변함없는 클린 히트로 소속팀의 8점 차 대역전승에 기여했다. 이정후는 11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전날 17경기 연속 안타로 추신수와 김하성을 넘어섰던 이정후는 이날 안타를 추가하며 기록을 18경기로 늘렸다. 일본의 오타니 쇼헤이가 가진 연속 안타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 끝내기 만루포를 때린 브라이스 엘드리지와 포옹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시즌 23번째 멀티히트다. 최근 3경기 연속 2안타 이상을 몰아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35에서 0.338로 뛰어올랐다. 내셔널리그 타율 선두 오토 로페스(0.341)를 3리 차로 턱밑까지 추격한 메이저리그 전체 2위 기록이다. 이정후는 2회말 첫 타석에서 워싱턴 좌완 선발 포스터 그리핀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세 번째 타석부터 진가를 드러났다. 팀이 1-6으로 뒤진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이정후는 그리핀의 초구 낮은 커브를 감각적인 배트 컨트롤로 걷어 올려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난 유인구였지만 이정후의 방망이를 피해 가지 못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완성됐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 8회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8회말에는 '발 야구'로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3-9로 뒤진 상황에서 이정후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귀중한 볼넷을 골라냈다. 지난달 4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이후 39일 만에 나온 볼넷이다. 출루한 이정후는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3호 도루를 성공시켰다. 이틀 연속 도루다. 이후 대니얼 수색의 적시 2루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올렸다. 자이언츠는 8회에만 맷 채프먼과 라파엘 데버스의 백투백 홈런 등을 묶어 5점을 추격했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 9회 안타를 치고 나가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이날의 역전 드라마의 크라이막스는 9회말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이었다. 7-10으로 뒤진 무사 1·2루 찬스가 이정후에게 걸렸다. 워싱턴은 빅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인 이정후를 저격하기 위해 좌완 미첼 파커를 마운드에 올렸다. 이정후는 불리한 볼카운트(1볼-2스트라이크)에 몰렸으나 파커의 5구째 바깥쪽 직구를 가볍게 밀어 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샌프란시스코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샌프란시스코 선수들이 11일(한국시간)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역전 만루 홈런을 친 브라이스 엘드리지를 축하하며 역전승을 자축하고 있다. 2026.6.11 psoq1337@newspim.com 순식간에 무사 만루 찬스가 만들어졌고 후속타자 브라이스 엘드리지는 파커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역전 만루 홈런을 쏘아 올렸다. 1-9로 뒤지던 경기를 11-10으로 뒤집은 오라클 파크 역사에 남을 '극장승'이었다. 이정후의 정교한 타격을 징검다리로 대역전 시나리오가 완성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1 08:47
사진
FIFA 월드컵 76조원 베팅 전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포츠 베팅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사실상 처음으로 월드컵 특수를 온전히 누리게 되면서 온라인 스포츠북과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 간 고객 확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이번 월드컵 기간 전 세계 베팅 규모가 500억달러(약 76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350억달러를 웃돌았던 수준보다 크게 늘어난 규모다. [프라하 로이터=뉴스핌]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와 함께 A조에 속한 체코 대표팀의 주장인 소우체크. 2026.06.09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48개국 체제로 확대되면서 경기 수가 기존보다 40경기 늘어난 104경기로 치러진다. 개최지도 미국·캐나다·멕시코로 확대됐고, 미국 내 스포츠 베팅 합법화 지역도 크게 늘어나면서 관련 산업 전반의 수혜가 예상된다. 맥쿼리는 이번 월드컵이 스포츠 베팅 업체들의 2027년 EBITDA(상각전영업이익)를 2~5%가량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팬듀얼·드래프트킹스 수혜 기대…스포츠 데이터 기업도 주목 가장 큰 수혜 기업으로는 팬듀얼 모회사인 플러터 엔터테인먼트(Flutter Entertainment)가 꼽힌다. 플러터의 피터 잭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슈퍼볼 시청자가 약 2억명이라면 2022년 월드컵 결승전은 15억명이 시청했고 전체 대회는 50억명이 지켜봤다"며 "월드컵은 완전히 다른 규모의 이벤트"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미국 내 월드컵 베팅 규모만 약 3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업체별로는 팬듀얼이 약 13억달러, 드래프트킹스(DKNG)가 11억달러 수준의 베팅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MGM, 시저스 엔터테인먼트(CZR), 펜 엔터테인먼트(PENN)도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스포츠 데이터 업체들도 주목받고 있다. 지니어스 스포츠(GENI)와 스포트레이더(SRAD)는 최근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에 축구·야구·하키·UFC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베팅 산업 성장에 따라 경기 데이터와 실시간 통계의 가치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칼시·폴리마켓 급성장…예측시장도 월드컵 특수 이번 월드컵은 예측시장 플랫폼의 성장 여부를 가늠할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파이퍼 샌들러에 따르면 칼시와 폴리마켓의 합산 거래량은 최근 70억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칼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해 약 500개의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 현재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는 시장은 결승전 우승팀 예측으로, 스페인과 프랑스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최근 팬애틱스, 팬듀얼, 드래프트킹스도 예측시장 사업에 뛰어들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스포츠 베팅, 예측시장, 스포츠 데이터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꾸는 초대형 비즈니스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스포츠 베팅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월드컵이 관련 기업들의 성장성을 시험하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koinwon@newspim.com 2026-06-10 22: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