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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또 시리아 공습… 내전→국제전 비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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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권지언 기자]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에서 이스라엘이 공습을 단행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시리아측은 지난 5일 미사일 보관시설에서 폭발이 있었으며, 이는 헤즈볼라로의 무기 이송을 차단하기 위한 이스라엘의 공습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공습 직후 시리아 외교부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서한을 보내 이스라엘이 레바논 국경 근처 다마스쿠스 북서부 지역에 위치한 군사시설 세 곳에 대해 공습을 감행했다고 알렸다. 해당 시설은 올 1월과 지난주 목요일에도 이스라엘이 공격했던 곳이다.

반 총장은 시리아 군사 시설 공습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는 한편 당사자 국가들의 자제를 당부했다. 마틴 네저키 대변인은 같은날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과 시리아 양측 모두에 냉정과 자제를 촉구하고 위험한 상황을 막겠다는 책임감을 갖고 행동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측은 이번 공습 혐의에 대해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은 채, 해당지역 인근에 위치한 자국 영토에 두 대의 미사일 요격 장치를 설치했다.

이스라엘 방위군 대변인은 요격시설 설치가 “상황에 따른 안보 평가”를 위한 조치의 일부라고 밝혔지만, 시리아 정부가 지난 주말 공습 주범으로 자신들을 지목한 뒤 양측간 긴장감이 고조된 데 따른 대응이라는 점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미국 정보 당국 관계자는 이스라엘의 공습 정보를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후에도 공습 주체가 이스라엘인지 역시 확인하지 않았다. 

다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앞서 4일 이스라엘은 헤즈볼라로 무기가 흘러들어가는 것을 막을 권리가 있다고 발언, 중동의 미국 최우방국이 시리아 내전에 관여할 여지를 제공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공습으로 시리아 내전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직접 갈등으로의 격화 우려가 고조됐다고 지적했다. 뉴욕타임스(NYT) 역시 이스라엘이 시리아 내전에 관여하려는 목적이었는지 아니면 단순히 헤즈볼라로의 무기 유입을 차단하려는 목적이었는지 불분명하다고 보도했다. 다만 NYT는 이번 공습으로 시라아 정부와 갈등을 겪고 있는 시리아 반군이 심리적 혹은 군사적 지지를 얻게 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군사전문가들은 이번과 같은 공격만으로는 바사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반군 간 균형이 깨질 리 없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이 시리아 반군 중 군사동맹 최선의 옵션으로 여기고 있는 최고군사위원회 대변인은 일부 반군 단체가 이번 공습을 계기로 시리아 정부에 대한 공격을 강화할 것이란 주장을 일축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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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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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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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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