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1일 미국에서 출구전략이 시행된다면 손해보험주 중에서 삼성화재가 가장 유효하다고 밝혔다.
2013년 적극적 마케팅 전략으로 산업의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고 RBC 비율 FY2012 437%로 가장 양호해 자산운용 및 성장 전략에 부담 없다는 이유에서다.
또 배당 및 자사주 매입으로 연 3% 이상의 수익률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데 삼성생명 자사주 매입이 종료될 시기와 함께 삼성화재 자사주 매입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했다.
시중금리 하락으로 손해보험사의 자산운용이익률 하락 및 당기순이익 감소가 진행된 만큼, 시중금리 상승 반전 시 수혜주로 손색 없다고도 했다.
서보익 애널리스트는 "삼성화재는 계약자가치의 내실 있는 성장,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최선의 정책 유지, 상대적 재무건전성 및 이익안정성을 갖춰 보험주 포트폴리오를 확대함에 있어 최선의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