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마켓톡스] 이준재 "1800 아래서는 매수해야"

기사입력 : 2013년06월21일 11:26

최종수정 : 2013년06월21일 11:26

"IT 반도체 자동차 통신업종 상대적으로 유망"

[뉴스핌=정경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우리 증시가 해외 다른 증시보다 상대적으로 나은 상황이라며 1800 선 이하에서는 매수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1일 "미국의 출구전략으로 인해 국내 시장은 물론 신흥 시장 모두가 주가, 금리, 환율 등에서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다만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상대적으로 나은 상황이라 3분기 이후에는 차츰 안정을 찾아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센터장은 이어 "단기 저점을 예견하긴 어려우나 1760포인트가 PBR 1배 수준이라는 것이 참고가 될 것"이라며 "1800 선 이하에서는 매수 전략으로 나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버냉키 美 연준(Fed) 의장이 출구전략의 전제로 미국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고 본 것에 대해서는 이 센터장의 생각도 같았다.

그는 "미국 경기가 회복세에 있다고 판단한다"며 "다만, 미국 외에 유럽이나 일본이 회복세를 보이느냐가 문제"라고 설명했다.

향후 시장에서는 IT(반도체), 자동차 그리고 통신업종이 상대적으로 유망할 것이란 전망이다.

"자동차와 IT 반도체, 삼성전자 정도가 괜찮고, 통신업종도 상대적으로 안전할 것"이라며 "소재나 산업재 등 경기민감주들은 많이 빠졌으나 아직 리스크가 더 커지고 있어 반등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안정적인 종목 위주로 매수해 나가는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이 센터장은 "지금은 모든 자산이 빠지는 중으로 어느 것도 안전자산이라고 하기 어렵다"며 "다만, 한국이 올해 상대적으로 덜 올랐고, 경상수지나 재정수지도 안정적이어서 길게 보면 우리 주식이 밸류에이션 등에서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금이 가장 좋긴 하겠으나 운용을 해야 한다면 안정적인 종목을 선별해 주식을 매수하는 방법이 좋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