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김태희 언급 [사진=뉴스핌DB] |
유아인은 18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를 통해 차가우면서도 섹시한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유아인은 화보 촬영 뒤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유아인은 장옥정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태희에 대해 "누나가 오픈 마인드인 게 너무 좋더라. 아무리 다른 배경과 성격이라도 오픈 되고 유연한 사람은 얼마든지 뒤엉킬 수 있는 거니까. 누나랑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VIP 시사회를 하게 되면 전화해서 모시고 싶은 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극중 세 명의 여배우(김태희 홍수현 한승연)와 호흡에 대해서는 "홍수현씨와 한승연씨는 내가 미안할 정도로 극중에서 너무 미워하고 이용했던 반면, 태희 누나와는 말랑말랑하게 잘 맞았던 것 같다. 손잡는 장면이 유독 많았는데 손을 한 번 잡아도 호감이 드는 배우였다"고 말했다.
유아인 김태희 언급 [사진=하이컷] |
유아인의 인터뷰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아인 김태희 언급한 거 보니 진짜 호흡 좋았나봐" "유아인 김태희 잘지냈으면 좋겠다" "유아인 김태희 언급, 진심이 묻어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아인의 화보와 인터뷰가 실린 '하이컷' 106호는 18일 지면에 이어 23일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디지털 매거진으로 발행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