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노키아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휴대폰 사업부를 72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하면서 노키아 주가가 40% 넘게 폭등하고 있다.
3일 헬싱키 증권거래소에서 노키아 주가는 한국시각 오후 4시 46분 현재 41.3% 급등한 4.188 유로를 기록 중이다. 개장과 함께 45% 넘게 폭등하며 거래를 개시했다.
앞서 MS는 노키아의 휴대폰 사업부 및 특허를 총 72억 달러에 인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인수 작업은 노키아 주주 및 규제당국의 최종 승인을 거쳐 내년 1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 스테판 엘롭 노키아 CEO가 스티브 발머를 이어 차기 MS CEO 물망에 오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