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추석연휴라도 쉴래야 쉴 수 없는 장관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 부총리 APEC재무장관회의 참석, 윤상직 장관은 현장에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세종=뉴스핌 곽도흔 기자]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연휴가 시작됐지만 경제부처 장관들은 추석에도 편히 쉬지는 못할 전망이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공교롭게도 추석연휴 기간과 맞물려 열리는 제20차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한다.

18일 인도네시아(발리)로 출국해 19~20일 회의에 참석하고 귀국하는 일정이다.

이번 APEC 재무장관회의는 역내 금융시장 발전과 통합을 위한 포럼과 펀드 상호 인증제 의향서 서명이 주요 이슈다.

특히 펀드 상호 인증제의 본격적인 개시를 위한 의향서에 현 부총리를 비롯한 호주, 뉴질랜드, 싱가폴 재무장관이 서명할 예정이다.

펀드 상호 인증제는 펀드의 등록, 판매에 대한 공통규범을 마련해 국가간 펀드 교차판매를 허용하는 제도로 향후 APEC 역내 펀드시장 통합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현 부총리는 회의기간 중 차기 G20 의장국인 호주, 차기 APEC 의장국인 중국, 현재 IMFC 의장국인 싱가폴 재무장관과 양자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현 부총리는 아울러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FOMC 결과와 국제금융시장 움직임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본부와 유기적인 연락체계를 유지해 필요시 적기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추석연휴 기간중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전력산업 현장을 방문, 현장 직원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수출과 기술 혁신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업 근로자와 함께하는 한편 국민이 안전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체계를 유지를 위한 주요 시설물 등을 직접 점검하는 차원이다.

18일 오전에는 반월시화국가산단 내 대표적 입주기업인 (주)서울반도체를, 오후에는 서울 남부지역의 중추적인 전력공급소를 찾아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연휴에 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반면 가족들과 함께 추석연휴를 보내면서 하반기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장관들도 있다.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은 공식 일정이 없이 쉬면서 가족들과 함께 추석연휴를 보내기로 했고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도 집안 행사 등에 참여하며 서울에서 쉬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노대래 위원장은 하반기 정기국회에서 신규순환출자금지 등 경제민주화법안 통과를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하고 윤진숙 장관도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에 따른 일본정부의 항의 등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 등으로 편히 쉬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경제부처 홍보담당관은 "장관이 추석연휴 때 현장방문을 하기로 했다가 쉬는 날인데 괜히 장관이 방문한다고 준비하느라 직원들 고생시키지 말자고 해서 취소했다"며 "추석 끝나고 국정감사 등 국회 일정이 이어지기 때문에 쉬면서도 일을 손에 놓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