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 중구 순화동에 위치하는 롯데건설 ‘덕수궁 롯데캐슬’이 청약경쟁률 최고 10.4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덕수궁 롯데캐슬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21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267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5.8대 1로 나타났다.
전용 31㎡는 14가구에 당해지역 173가구가 접수해 1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2㎡는 76가구 모집에 697명이 몰려 9.1대 1을 기록했다. 대형면적인 전용 117㎡도 경쟁률 4.2대 1로 인기를 끌었다.
이 단지는 최고 22층, 3개 동으로 구성되며 아파트 296가구와 오피스텔 198실로 꾸며진다. 오는 11일 당첨자 발표를 실시하고 16~18일 계약을 진행한다. 2016년 7월 입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용산 한강초등학교(용산구 한강로3가 65-325) 인근에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