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윤선 기자]2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자카르타에서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이날 수실로 대통령과 회동한 자리에서 아세안 회원국을 포함, 아시아 지역 개발도상국들의 사회기반시설(인프라) 건설에 중국이 금융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며, '아시아 사회기반시설 투자은행' 설립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 주석은 2일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 순방을 시작했다. [출처=인민망/신화사]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