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삼성 vs 퀄컴, LTE 표준특허전쟁 승자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표준정책 마일스톤 발표회..18일 SETEC서 개최

[뉴스핌=이강혁 기자] 삼성전자 vs 퀄컴, LTE 표준특허전쟁의 승자는 누가될까. 삼성전자, 애플, 퀄컴 등 글로벌 IT기업들의 표준특허전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4세대 통신기술인 LTE가 일반화되며 이들 기업들은 LTE관련 표준특허 출원 및 선언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요 기업의 3G-LTE 이동통신 표준특허전략과 한·중 FTA협상에서 표준의 역할, 창조경제 주도를 위한 중소기업의 표준화 활동 분석 등 다양한 연구주제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끈다.

 ◆3G, LTE 등 통신기술분야의 특허전쟁 가속화

최근 삼성과 애플은 디자인 관련 특허로 일전을 치룬바 있다. 이 총성 없는 전쟁은 지식기반사회에서 특허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다시금 일깨워 주었다.

표준특허란 특정 업계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기술에 관한 특허이다. 공통으로 사용하는 기술인만큼 표준특허를 출원하면 타 기업에서는 로열티를 지불할 수밖에 없다.

즉, 삼성이 보유한 LTE 표준특허는 애플이 LTE 아이폰을 만들 때 침해할 수밖에 없는 필수특허다.

 ◆퀄컴, 3G/LTE 부문 최다 표준특허 보유

현재 3G/LTE의 국제표준화기구인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에 등록된 삼성전자의 LTE 표준특허는 990건, 3G 표준특허는 225건이다. 3GPP 등록기업중 상위 4개 기업 안에 들 정도로 높은 보유량이다.

그러나 원천기술을 보유한 퀄컴에 비하면 부진을 보였다. 퀄컴은 LTE 표준특허 1565건, 3G 표준특허 1197건을 보유해 지속적인 표준 참여와 대응, 표준특허 출원 및 등록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기업의 표준특허 출원 및 보유여부는 기업 경쟁력의 척도가 된다.

 ◆표준, FTA시대의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작용

또한 표준은 자유무역시대에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대두되고 있다. 중국강제인증(CCC, China Compulsory Certification)이 대표적이다.

CCC 인증은 중국 시장에서 유통되는 정보통신기기 등의 제품에 대한 안전 및 품질인증이다. 중국내 판매를 위해서는 CCC인증을 반드시 취득하여야 한다.

그러나 CCC 인증은 최근 중국이 자국에서만 통용되는 임의의 표준을 기준으로 활용해 사실상 강제표준이 되고 있다. 이는 타 국가에 무역장벽으로 적용된다.

 ◆표준 정책 이슈가 한 자리에

이같이 표준은 지식사회의 핵심적인 경쟁력의 원천으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정부차원의 대응이 필요한 분야다.

이와 관련,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표준정책 논의를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표준학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산자원부 기술표준원이 후원하는 '표준정책 마일스톤 발표회'가 개최된다.

오는 18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되는 '표준정책 마일스톤' 발표회에서는 창조경제 시대의 표준화 정책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정책개발 및 발전을 위한 산학연 전문가 간의 토론의 장을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기업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표준수립과 관련 특허의 대응: 3G-LTE 이동통신 기업전략 비교', '한중 정부조달시장에서 표준의 역할:한중 FTA 협상에 주는 함의' 등 다양한 표준정책 관련 이슈가 발표된다.

문의는 한국표준협회 표준정책지원팀(02-6009-4850~1)으로 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