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 1년전 비교 사진 뜨니 다이어트 패치 홍보 [사진=빅죠 트위터] |
[뉴스핌=대중문화부] 가수 빅죠가 1년전 사진과 150kg을 체중 감량 이후 비교 사진이 화제가 되자 다이어트 패치 홍보글을 올렸다.
빅죠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실검 1위 올라서 이때다 대놓고 홍보 한번 할게요. 귀엽고 예쁘게 봐주세요. 빅죠 다이어트 패치 1차 완판하고 현재 2차 앵콜 판매 중. 기존 패치보다 좋은 걸 보장합니다. 아시아권 수출도 확정"이라는 글과 함께 판매 사이트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빅죠 다이어트 패치는 인체 피부 온도에 반응해 녹는 약품이 진피층에 흡수돼 지방을 분해하는 원리다. 실제로 빅죠가 효과를 본 것처럼 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빅죠 다이어트 패치 홍보에 네티즌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이 때다 싶어 깨알 홍보? 귀엽다" 정말 효과 있을까?"라며 호기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한쪽에서는 "빅죠 1년전 비교 사진 올려놓고 실검 오른 틈 타 제품 광고는 좀 그렇다" "일부러 노리고 빅죠 1년전 사진하고 150kg 감량 사진 올린 듯한 느낌" 등의 거부감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앞서 빅죠는 "다이어트 패치만 믿고 과식을 하거나 운동을 게을리하면 안 된다"며 "반드시 균형 잡힌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이 병행되더야 다이어트 패치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