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수미 기자] 교보증권은 창립 6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가 소외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김해준 대표이사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창립기념일인 11월 22일을 기념해 오는 12월 말까지 '행복한 성장을 위한, 나눔과 Dream'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김장 담그기, 연탄배달, 사랑의 도시락, 무료급식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앞줄 가운데)와 임직원들이 21일 '사랑의 김장김치'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교보증권) |
지난 20일에는 사랑의 김장김치 4톤을 담가 서울노인복지센터, 동명아동복지센터, 성심모자원, 성로원아기집 등 지정복지단체에 전달한 바 있다.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우리의 정성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보증권은 사회 곳곳에 행복한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전 임직원이 연 2회 이상 사회봉사활동을 실시중이며, 1:1 아동결연 프로그램인 ‘희망새싹 드림이’를 통해 국내외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오수미 기자 (ohsum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