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신중론자' 김학주 부사장, "1900~2200 박스권 매매 전략" 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스피 본질가치 2200선… 경기 크게 좋아지면 2400 돌파 가능"

<제공: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뉴스핌=이에라 기자] "코스피의 본질가치(내재가치)는 2200선 정도입니다. 향후 경기가 좋아진다 하더라도 개선될 수 있는 부분의 70%는 이미 반영이 된 것이죠. 주가에 어느정도 거품(버블)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지금보다 조금 더 상승할 여력이 있기 때문에 박스권 내 트레이딩 전략이 필요합니다."

김학주 한가람투자자문 부사장 겸 운용총괄 CIO(사진)는 지난 14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2014년 경제전망 및 투자전략' 교육에서 "지수가 1900선 근처에 가면 매수하고 2100~2200 근처에서 팔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버블'에 대한 부담감과 연준의 테이퍼링 실시 가능성 우려로 주가가 일시적으로 빠지고 있는 데 당분간 크게 방향이 바뀌지 않을 것이란 얘기다.

김 부사장은 "투자자들이 현재 증시에 두려움을 갖는 이유는 경기 회복속도, 기업 실적이 현 주가 수준에 실망스럽기 때문"이라며 "주가에 어느정도 버블이 있다고 보고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로 자금을 빼고 있어 주가가 소프트패치, 일시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 같은 방향이 아주 끝났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다만 계층간 균형, 미국, 유럽 등 지역간 고용 균형, 에너지 균형 등 세가지 밸런싱으로 인해 경기가 크게 좋아진다면 지수가 2400을 뚫고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내 증시의 대표적 '신중론자'로 알려진 김 부사장은 현대증권 애널리스트,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 우리자산운용 CIO를 거쳐 지난달 한가람자문에 합류했다.

이번 교육에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200여명의 투자자들이 참석했다. 투자자들은 두시간의 교육이 끝난 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김 부사장에게 질문을 던지며 '신중론자'의 입에 주목했다.

먼저 김 부사장은 투자자들에게 "냉정하게 룰(rule)을 지켜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실패하는 펀드매니저들의 경우 주가가 오를 때 냉철함을 잃고 팔아야 하는 시점을 놓치고 만다는 것이다.

그는 "과거 국내 경제가 성장을 계속했지만 이제는 성숙하는 단계로 들어왔기 때문에 추세적으로 상승하는 것이 아니라 박스권에서 움직일 수 밖에 없다"며 "내재가치를 정확히 알고 얼마에 사고 팔지 정하고 매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계획을 정했으면 흔들리지 말고 지켜야 한다"며 "이 정도만 잘 지켜도 시장을 이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부각되고 있는 우선주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도 내놓았다.

그는 "과거 성장세에 있었을 때는 주식의 유동성이 굉장히 중요했지만 우선주는 유동성이 없어 차별을 받았다"며 "이제는 성장세가 꺾이면서 수익률이 중요해졌기 때문에 배당을 많이 받을 수 있고 거래량도 충족하는 우선주에 주목할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현대차2우B는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현대차2우B는 올해 초 7만 1300원으로 52주 최저가를 기록한 뒤 지난달 13만 70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아울러 바이오, 플랫폼, 컨텐츠 관련업종 등의 성장세에 주목해야 한다며 언젠가 한국의 대표기업이 네이버(NAVER)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