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수미 기자]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2014년 파수닷컴의 키워드를 '디지털화(Digitalization)'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조규곤 대표는 지난 6일 신년사 발표를 통해 디지털 산업 경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디지털화에 적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모바일 클라우드 환경의 확산, 3D 프린팅 기술 확대로 인해 더욱 중요해진 '기업용 문서보안 솔루션(Fasoo Enterprise DRM)'의 제품 업그레이드, 정적 분석 솔루션인 '스패로우(SPARROW)'에 새로운 기술 적용 등을 주요 목표로 언급했다.
조 대표는 "디지털 환경에 적합한 제품 개발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2020년 비전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파수닷컴은 창립10주년이 되는 2010년에 '세계 100대 소프트웨어 기업'진출이라는 2020년 비전을 세운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오수미 기자 (ohsum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