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新먹거리로 부상한 ‘웨어러블’…해결 과제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통신업계, 웨어러블 사업 추진 모색

[뉴스핌=김기락 기자] 웨어러블(Wearable) 기기가 고급 스마트폰 시장의 신성장 동력원으로 부상할지 주목되고 있다. 고급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하면서 새로운 성장 모멘텀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SK텔레콤ㆍKTㆍ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업계는 웨어러블이 올해 ICT 업계 최대 화두 중 하나인 만큼 웨어러블 시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13일 KT경제경영연구소의 디지에코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폰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해 1분기 299달러로 300달러 선이 무너졌다. 2011년 1분기 340달러와 비교하면 11% 감소한 것이다.

보고서는 “스마트폰의 평균 판매가의 하락세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중심에서 고객이 이탈 중임을 방증한다”며 스마트폰 시장 축소 전망에 힘을 실었다.

ABI 리서치는 웨어러블 기기 시장이 오는 2018년까지 연간 4억8500만대가 출하될 것으로 예측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 인텔리전스는 2016년 3억대에 달할 전망을 내놓고 있다. 전문가들은 2년 안에 5조원에 달하는 규모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급 스마트폰 시장이 줄어들면서 웨어러블 시장은 급증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관련 업계는 스마트폰이 과거 피처폰을 대신하는 모습과 같은 맥락으로 풀이하고 있다.

산업계는 그동안 국가간, 산업간 경계를 허무는 차세대 신성장 동력원을 찾아온 만큼 웨어러블을 주시하고 있다. 전기전자에서 정보통신, 자동차, 헬스케어, 의료 등 범용성이 무한하다는 판단에서다.

◆통신업계, 웨어러블 사업 추진…시기는?

통신업계도 다각적인 웨어러블 사업 추진을 모색하고 있다. 통신서비스가 웨어러블 기기 발전에 절대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통신업체는 구글, 애플, 삼성전자 등 웨어러블 신제품 출시에 따라 전체적인 사업 밑그림을 완성하겠다는 복안이다.

통신업계 한 관계자는 “웨어러블 컴퓨팅은 최근 부품 및 소재 등 원천기술 발달에 따라 급속히 진화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트렌드를 주시하며 통신업계의 앞선 사물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폰과 인체 밀착형 서비스 구현 등 다양한 사업 모델 발굴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2014년 ICT업계 가장 큰 화두 중 하나인 웨어러블을 선도하는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다각적 모색을 하고 있다”며 “탈통신 측면에서도 여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웨어러블 과제는? “더 작게, 더 빠르게”

웨어러블 기기가 지속적인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으려면 제약 요소 해결이 급선무다.

산업계는 웨어러블의 가장 큰 해결 과제로 ▲배터리 소형화 ▲초고속 통신 ▲제품의 심미적 가치 등을 꼽고 있다.

이 중 배터리 기술은 모바일 컴퓨팅 기술 중 유일하게 답보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반도체 속도를 비롯해 저장 용량, 네트워크 속도는 18개월마다 2배 이상 증가한 점과 상반된 흐름이다.

이를 위해 플렉서블 배터리 기술 개발이 한창이다. 지금 수준에서는 최대 3~5일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상용화까지는 1~2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심수민 디지에코 연구원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규모의 경제’가 요구되는 매스마켓과 ‘창의적’인 스타트업들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롱테일 시장(Long Tail Market)에서 계층별로 맞춤형 수요를 창출해 시장을 형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해 11월 ‘스마트 콘텐츠산업 육성전략’을 발표를 통해 오는 2017년까지 현재 2조1000억원 스마트 콘텐츠 시장 규모를 5조원까지 확대하고, 창조형 강소기업 500개를 육성하기로 했다.

*사진 : 삼성전자 갤럭시 기어<삼성전자 제공>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