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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세일즈 정상외교 활용포탈 서비스 개시

기사입력 : 2014년01월28일 11:00

최종수정 : 2014년01월28일 10:46

세일즈 정상외교 활용 포탈 관리계획 확정

[뉴스핌=김지유 기자] 세일즈 정상외교의 합의내용을 전파해 기업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열어 주기 위한 '세일즈 정상외교 활용포탈 서비스'가 개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19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의결된 '세일즈 정상외교 성과 극대화를 통한 기업 지원방안' 후속조치로 이같은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포탈은 코트라 해외시장 정보포탈(글로벌윈도우)에서 시작됐으며, 1월 말 기준 세일즈 정상외교의 성과인 총 9개의 정상공동성명과 72건의 경제 분야 MOU 및 주요 경제행사 관련 내용이 통합 게재돼 있다.

또 정상외교 합의내용에 따른 정부부처·유관기관의 후속조치 사업 내용 및 정상외교 이후 비즈니스 환경변화와 기업의 비즈니스 활동에 유용한 각종 연계 정보도 수록돼 있다.

전일(27일)에는 한진현 제2차관 주재로 19개 정부부처와 8개 무역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1차 맞춤형 기업지원 범부처 협의회'가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세일즈 정상외교 활용 포탈 관리계획'이 확정됐다.

이는 포탈이 세일즈 정상외교의 성과를 기업이 활용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각 부처별로 담당관을 지정해 후속조치, 지원 사업 등 업데이트에 만전을 기한다는 등의 내용이다.

협의회에서는 반기별로 후속조치 등 이행현황과 경제적 효과 등 이행성과를 종합 평가해 대외경제장관회의를 통해 결과를 공유키로 했다.

또한 세일즈 정상외교 성과를 활용함으로써 해외사업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각 부처·기관의 해외진출지원사업을 원스톱으로 안내·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도 구축됐다.

한진현 차관은 "세일즈 정상외교 활용 포털 구축을 통해 기업들이 해외 비즈니스의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이를 각 부처·기관이 협심해 지원하는 시스템이 구축됐다"며, "세일즈 정상외교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후속 성과를 창출, 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는 매개체가 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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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민주 47.3%·국힘 34.8%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항소심 무죄 선고 이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12.5%p(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8일 발표한 ARS(자동 응답 시스템)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7.3%로 나타났다. 약 2주 전 진행된 조사(41.7%)보다 5.6%p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4.8%였다. 직전 조사(43.3%)와 비교해 8.5%p나 하락했다.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던 양당 지지율 격차는 오차 범위 밖인 12.5%p로 벌어졌다. 조국혁신당 3.9%, 개혁신당 2.0%, 진보당 1.2%, 기타다른정당 1.5%, 지지정당없음 8.7%, 잘모름 0.7% 등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은 30~60대, 국민의힘은 만18~29세와 70대 이상에서 우위를 점했다. 만18세~29세는 국민의힘 39.3%, 민주당 39.1%, 혁신당 5.1%, 개혁신당 4.5%, 진보당 2.7%, 지지정당없음 7.1%, 잘모름 2.2%였다. 30대는 민주당 49.4%, 국민의힘 33.1%, 혁신당 4.0%, 개혁신당 2.0%, 기타다른정당 2.2%, 지지정당없음 8.7%, 잘모름 0.6%였다. 40대는 민주당 61.9%, 국민의힘 18.6%, 혁신당 3.4%, 개혁신당 2.2%, 진보당 0.8%, 기타다른정당 1.6%, 지지정당없음 10.3%, 잘모름 1.2%로 나타났다. 50대는 민주당 54.4%, 국민의힘 29.8%, 혁신당 3.8%, 개혁신당 1.8%, 진보당 0.9%, 기타다른정당 2.3%, 지지정당없음 7.1%였다. 60대는 민주당 44.0%, 국민의힘 39.3%, 혁신당 3.6%, 개혁신당 1.1%, 진보당 0.5%, 지지정당없음 11.5%였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51.9%, 민주당 31.0%, 혁신당 3.4%, 진보당 2.2%, 개혁신당 0.6%, 기타다른정당 2.7%, 지지정당없음 7.5%, 잘모름 0.7%로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강원·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이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 43.3%, 국민의힘 34.0%, 개혁신당 3.5%, 혁신당 3.3%, 진보당 2.8%, 기타다른정당 2.0%, 지지정당없음 9.2%, 무응답 1.9%였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8.8%, 국민의힘 34.4%, 혁신당 2.6%, 개혁신당 2.1%, 진보당 0.6%, 기타다른정당 1.5%, 지지정당없음 9.7%, 무응답 0.3%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민주당 51.8%, 국민의힘 32.6%, 혁신당 3.9%, 개혁신당 1.9%, 기타다른정당 1.9%, 지지정당없음 8.1%였다. 강원·제주는 국민의힘 43.1%, 민주당 42.0%, 혁신당 4.1%, 진보당 1.5%, 지지정당없음 7.0%, 잘모름 2.4%였다. 부산·울산·경남은 민주당 43.5%, 국민의힘 38.3%, 혁신당 4.5%, 진보당 2.7%, 개혁신당 0.7%, 지지정당없음 9.5%, 잘모름 0.8%였다. 대구·경북은 민주당 39.7%, 국민의힘 38.0, 혁신당 7.5%, 개혁신당 3.0%, 기타다른정당 1.9%, 지지정당없음 9.8%였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60.5%, 국민의힘 27.6%, 혁신당 4.1%, 개혁신당 1.0%, 기타다른정당 2.1%, 지지정당없음 3.8%, 무응답 0.9%였다. 성별로는 남성은 민주당 46.1%, 국민의힘 35.4%, 혁신당 3.9%, 개혁신당 3.1%, 진보당 0.5%, 기타다른정당 0.8%, 지지정당없음 9.7%, 잘모름 0.4%였다. 여성은 민주당 48.5%, 국민의힘 34.1%, 혁신당 3.8%, 진보당 1.8%, 개혁신당 0.9%, 기타다른정당 2.1%, 지지정당없음 7.8%, 잘모름 1.1%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항소심 무죄 판결로 사법적 리스크가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지지층인 60대와 영남지역에서 지지층이 상당 부분 이탈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 지지층의 결집은 강화됐고, 중도층의 태도 변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면서 지지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걸기)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4.6%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3-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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