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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본토기업 對홍콩 IPO행 A증시로 U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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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강소영 기자]중국 본토 증시의 기업공개(IPO) 재개 후 홍콩 증시 상장 계획을 철회하고 A주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이 늘고있어 홍콩 증권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IPO '대어'인 알리바바의 홍콩 증시 상장 가능성이 묘연한 가운데, 홍콩 IPO 시장의 위상은 흔들리는데 반해 본토 A주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홍콩 동방일보(東方日報)는 최근 홍콩 증시 상장을 추진하던 20여 개 중국 본토기업이 중국 A 증시로 상장계획을 전면 수정하고 나서 홍콩 증시에 충격이 예상된다고 4일 보도했다.

홍콩 상장 예정 기업이 중국 본토 증시 상장으로 눈을 돌린데는 최근 신주발행 주식의 주가 폭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올해 기업공개(IPO)개 재개 후 중국 증시에선 상장기업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52개 기업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상장 심사를 마쳤고, 그 중 45개 기업이 자금모집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다수의 홍콩 투자은행 관계자는 A주의 IPO 재해 후 상반기 홍콩 증시에 상장을 추진하던 다수 중국 기업 고객이 상장 계획을 보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기업은 주로 제조산업·전자 및 부동산 업종의 민간기업이다.

A주와 홍콩 증시의 '인기 주식 종목'이 다르다는 점과 역외 조달 자금의 중국 본토 유입 절차가 까다롭다는 것도 중국 기업이 홍콩 증시 상장을 꺼리는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

홍콩증시에서는 일반적으로 장기투자 종목인 산업관련 주식보다는  단타 매매를 할 수 있는 테마주가 인기가 높다. 반면 중국 A주에선 전자제조업체와 같이 실질 자본을 가진 종목이 인기 투자 종목이다. 제조업체 종목 주식 A주에서의 주가수익비율(PER)은 30배에 달하지만, 홍콩 증시에서는 5배 정도에 불과하다고 이 매체는 밝혔다.

홍콩 증시에 상장할 경우 모집 자금의 중국 본토 유입도 큰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홍콩의 한 투자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홍콩 증시에 상장한 한 국유기업은 지난해 연말이 되서야 국내 계정으로 송금을 완료할 수 있었다.

중국 외환당국이 홍콩을 통한 역외자본의 국내 유입을 엄격히 단속하고 있고, 역외 자금의 국내 송금 절차가 매우 복잡해, 홍콩에서 조달한 자금이 원활히 유통될 수 없게 된 것. 홍콩에 자금이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위안화 환율 위험성까지 가중돼 급전이 필요한 기업은 홍콩보다는 중국 본토 상장을 더욱 선호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중국 기업에게 홍콩 증시상장의 '큰 장점'으로 여겨졌던 대주주 보유지분 처분의 편리성도 점차 '매력'을 잃고 있다.

중국 증권관련 규정에 따라, A주에 상장한 기업의 대주주는 상장 후 3년 이내에 보유지분을 처분할 수 없고, 만약 이 기간 주가가 주당순자산가치 아래로 떨어지면 매도금지 기간은 다시 반년 늘어난다. 이에 반해 홍콩 증시에 상장하면 상장 후 1년 뒤면 대주주는 사실상 보유지분을 자유롭게 처분할 수 있다.

이런 연유로 그동안 중국 기업들은 단기 차액을 거둘 수 있는  홍콩 증시에 상장하는 것이 큰 유행이었지만  최근에는 기업 내실강화와 경영 자체에 중점을 두는 기업가들이 늘어나면서 중국 기업들의 대 홍콩 IPO 발길이  본토 A증시로  U-턴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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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뮤즈' 기업용으로 확대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개인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뮤즈(Muse)'로 흥행에 성공한 메타(META)가 기업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슬랙과 줌, 아사나 등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뮤즈를 연결해 업무 처리부터 신규 고객 확보까지 맡긴다는 구상이다. 메타는 29일(현지시간) '중소기업용 뮤즈(Muse for Small Business)'를 공개했다. 중소기업용 뮤즈는 아사나, 줌, 인튜이트, 박스, 캔바, 세일즈포스의 슬랙 등과 연동된다. 메타 광고 계정과 업무용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프로필에도 연결할 수 있다. 메타는 "뮤즈에 사업 운영이나 신규 고객 확보 같은 목표를 주면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이 별도의 AI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고도 기존에 사용하는 업무 도구에 뮤즈를 연결해 각종 작업을 맡길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가격 정책은 공개하지 않았다. 개인용 뮤즈는 현재 일정 사용량까지 무료로 제공되고, 이를 초과하면 구독료를 내는 방식이다. 오픈AI 로고 이미지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번 발표는 메타가 전날 새로운 기업용 플랫폼을 출시하고 이를 이끌 인물로 몽고DB(MDB)의 CJ 데사이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한다고 밝힌 데 이어 나왔다. 새 플랫폼에는 뮤즈 에이전트와 비즈니스 에이전트, 코딩 도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메타가 개인용 AI에서 기업 시장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히면서 오픈AI·앤스로픽과의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번 발표는 오픈AI가 개발자 행사를 개최하는 시점에 나왔다. 메타가 우선 겨냥하는 것은 중소기업 시장이다. 회사에 따르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은 2억곳에 달한다. 이미 확보한 방대한 기업 고객을 뮤즈 이용자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중소기업들은 거의 20년 동안 우리 앱을 이용해 성장해왔다"며 "이들은 아이디어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이미 사용하는 도구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용 뮤즈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AI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우려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의 전략과 맞닿아 있다. 그동안 메타 매출의 대부분은 디지털 광고에서 나왔다. 메타는 지난해 AI 인재 확보에도 수십억달러를 쏟아부었다. 대표적으로 스케일AI 창업자 알렉산더 왕을 영입했으며, 왕이 이끄는 조직은 지난 4월부터 '뮤즈 스파크(Muse Spark)' 계열의 AI 모델을 잇달아 공개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주 열린 '메타 커넥트' 행사에서 뮤즈를 자신의 AI 전략의 "핵심(centerpiece)"이라고 표현했다. 개인용 뮤즈의 초기 흥행도 기업 시장 진출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애플 앱스토어 1위에 오르며 챗GPT를 제쳤다. 에버코어의 마크 마하니는 뮤즈 이용자가 향후 6~12개월 안에 1억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뮤즈 흥행에 힘입어 메타 주가는 9월 들어 25% 상승했다. 다만 최근 두 거래일 동안에는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다. 전날 메타 주가는 4.79% 하락한 715.62달러로 마감한 뒤 개장 전 거래에서는 0.9%가량 상승했다. koinwon@newspim.com 2026-09-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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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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