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애플-테슬라 비밀접촉, M&A 때문?…기술제휴에 '무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테슬라 모델X용 iOS 개발·배터리 제휴 가능성 등 제기

[뉴스핌=권지언 기자] 애플과 테슬라 임원진이 1년 전 회동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양사의 인수합병(M&A) 가능성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19일 현재까지 공식적인 입장 발표가 나오진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양측이 기술 제휴에 나설 가능성이 더 크다고 평가했다.

앞서 미국 일간지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은 지난 16일(현지시각) 에이드리언 페리카 애플 M&A 책임자와 엘런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지난해 4월 경 만남을 가졌으며,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함께 자리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혁신 측면에서 뒤쳐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던 상황이라 이번 보도로 애플의 테슬라 인수 가능성에 대한 추측들이 쏟아졌다. 특히 애플이 스마트 차량 ‘아이카(iCar)’ 개발을 위해서라도 테슬라 인수는 필수라는 주장들이 나오며 M&A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애플과 테슬라가 M&A보다는 기술 협력에 나설 가능성이 더 높다고 내다봤다.

웨드부쉬 증권 애널리스트 크레이그 어윈은 18일 LA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애플이 새 성장 시장을 찾아야 한다는 상당한 압력을 받고 있지만 테슬라를 인수할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 애널리스트 틸로 코슬로우스키 역시 “양사 간 협력은 있을 수 있지만 인수 가능성은 적다”고 말했다.

양측 기술 제휴와 관련해서는 테슬라가 출시를 준비 중인 ‘모델X’의 뒷좌석에 애플의 음성 서비스 시리(Siri) 시스템을 적용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애플의 iOS단말기를 테슬라 전기차에 통합시키는 등의 제휴 가능성도 거론됐다. 지난 여름 애플세계개발자대회(WWBC)에서 애플은 iOS를 차량 계기판에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양사가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에 손을 잡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효율성과 수명을 높인 배터리 개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애플이 배터리 제작 기술에 급진전을 보이고 있는 테슬라와의 기술 협력에 관심을 가질 것이란 분석이다. 

애플과 테슬라는 이번 보도와 관련해 어떠한 코멘트도 내놓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