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빚 많은 25개 공공기관 중 10개 기관장 '친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병두, 공공기관 친박 인명사전 발간

[뉴스핌=함지현 기자] 부채상위 25개 공공기관의 기관장 중 40%에 해당하는 10개 기관장이 친박 인사라는 분석이 나왔다.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정상화 개혁'이 성공할 수 있을지 우려되는 대목이다.  

<자료출처=민병두 의원실>
민주당 민병두 의원실이 11일 배포한 '공공기관 친박 인명사전'에 따르면 ▲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 ▲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 ▲ 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 곽병선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 이상무 한국농어촌 공사 ▲ 김성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 정창수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10명이 친박인사로 이름을 올렸다. 상임감사와 비상임이사 등을 포함하면 친박인사는 총 34명으로 늘어난다.

이재영 사장은 박 대통령의 동생 지만씨의 고교 선배이고, 이덕훈 행장은 박 대통령의 서강대 동문이자  대선캠프 출신이다.

김학송 사장은 대통령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유세본부장을 맡았고, 김성회 사장은 조직총괄본부 지역소통특별본부장으로 활동했다.

조석 사장은 대선 박근혜 후보 대외협력특보를 지냈고, 곽병선 이사장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교육과학분과 간사를, 이상무 사장은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회 살기좋은 농어촌추진단장을, 최계운 사장은 한나라당 운하정책자문을 각각 역임했다.

또한 최연혜 사장은 19대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로 나선 바 있고 정창수 사장은 박근혜 대선캠프 강원지역 인사로 분류 됐다. 정 전 사장은 새누리당 후보로 강원도지사에 출마하며 사장직을 내려놨다.

인명사전의 수록기준은 ▲ 새누리당 출신 정치권인사 ▲ 박근혜후보 대선캠프 출신 인사 ▲ 대통령 인수위원회 출신 인사 ▲ 친박근혜 외곽 지지단체 출신 인사 ▲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고위직 출신 인사 등이다.

2013년 이후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의 기관장·감사·이사직으로 임명된 친박 인사 현황을 조사, 분석한 결과 총 84개 기관의 117개 직위, 114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박 인사 114명의 출신을 분석한 결과 새누리당 출신이 55명(48.2%)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국민행복추진위원회 등 대선 캠프 출신 40명(35.1%), 대선지지 단체활동 등 기타 32명(27.2%), 대통령직 인수위 출신 14명(12.3%) 순이었다.

민 의원은 "공공기관에 대한 친박 중심 인사를 중단하지 않고는 그 어떤 공기업 개혁도 이루어질 수 없다"며 "비정상의 정상화 또한 공염불에 불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