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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덩어리 규제] ⑥(完) '사생결단'...답은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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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일관성+부처간 협업, 양면성 체크

[뉴스핌=홍승훈 기자] '규제와 사생결단'을 선포한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후 규제개혁장관회의를 주재한다. 시간 제한도 없는 '끝장토론' 방식을 택했고 TV 생중계도 한다. 참석자들은 중소기업 등 민간기업들이 대부분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듣겠다는 얘기다. 현오석 부총리는 "규제개혁이야말로 정부가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경제정책"이라며 화력을 더했다. 

역대 모든 정부들이 정권초기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지 않았던 적이 없던 '규제와의 전쟁'. 이 구호가 이번에는 제대로 먹힐수 있을까.

◆ "정책일관성과 부처간 협업이 해법"

재계와 학계, 정부측 얘기를 종합해보면 역대 정부 중에선 김대중 정부 시절 규제개혁 효과가 가장 컸다고 한다. 정권 초기 규제의 50%를 철폐하겠다는 목표하에 꾸준한 규제개혁을 추진, 규제의 양과 질에 있어 상당한 개선이 이뤄졌다는 평가다. 일단 답은 하나 나왔다. 지속성이다.

정부 스탠스가 변곡점을 맞게 된 것은 이보다 앞선 90년대 들어서다. 70년대 중화학공업 육성책의 근간을 이룬 기계, 조선, 전기 등 7개 개별산업지원법이 80년대 공업발전법으로 일원화됐다. 이때부터 140여개의 규제조항이 1/10 수준으로 급감했다.

기업활동과 직결된 규제를 갖고 있던 당시 상공부(현 산업통상자원부)도 그 많던 규제를 그때부터 없애기 시작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한 국장은 "과거엔 꽤 많은 규제 권한을 갖고 기업들을 컨트롤했지만 지금 산업관련 규제는 아주 필요한 규제를 제외하곤 대부분 없어졌고 에너지관련 규제가 다소 남아 있다"며 "때문에 부처의 산업에 대한 영향력도 떨어지긴 했지만 경제발전에는 큰 도움이 됐다"고 기억했다.

지금 산업부에 남아있는 주요 규제로는 근로자의 안전문제, 에너지절약을 위한 에너지효율등급 표시제, 소비자 안전을 위한 기술표준원의 각종 표시제 등이 대부분이라는 전언이다.

그럼에도 규제의 수는 여전하다. 1만5000여개 수준으로 알려진 총 규제 수 가운데 산업부 규제도 1200여개 안팎에 이른다. 에너지관련 규제가 이 중 60~70% 가량으로 대부분이고 산업과 통상부문 규제는 적은 편이다.

이에 산업부는 규제가 가장 많은 에너지분야에서부터 규제완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부처간 중복규제 문제를 부처간 규제트리(tree)라는 틀에서 접근하겠다는 복안이다.

예컨대 풍력발전을 하기 위해 발전사업 허가는 산업부, 환경영향평가는 환경부, 인허가 의제 등은 지자체, 산지 허용 등 산림관련 규제는 산림청이 맡고 있다. 한 부처에서 아무리 규제완화를 하더라도 부처간 꼬인 중복규제 문제를 풀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는데서 이같은 접근을 하기로 했다.

한진현 산업부 제2차관은 "부처들이 각자의 시각에서만 들여다보니 규제가 겉돌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부처별 연결되는 규제트리를 만들어 규제관련 합리적인 솔루션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결국 부처간 엮여있는 연관규제, 중복규제 문제를 얼마나 슬기롭게 협의해 가느냐가 관건인데 셈인데 현장반응은 녹록치 못했다. 

익명을 요구한 정부부처 한 고위관료는 "나도 공무원이지만 대통령만큼 규제개혁에 대한 심각성과 애절함을 갖고 임하는 공무원들이 보이질 않는다"며 "여러 부처와 규제개혁관련 얘기를 하다보면 자기만의 사고 틀에 갇혀 규제를 규제로 안보고 예컨대 '인류를 위한 제도'로 생각하는 이들이 상당수"라고 토로했다. 이같은 경우는 남들이 똑똑하다는 공무원일수록 더하다는 게 이 관료의 귀띔이었다.  

◆ "꼼꼼한 규제완화 양면성 체크...책임있는 관리 시스템 도입도"

이번 정부의 소위 '규제와의 전쟁'에 대해 전문가들은 기대반 우려반이다. 역대 어느 정부에서도 규제완화, 규제개혁에 대해 외치지 않았던 적이 없었지만 결국 잠시 반짝이다 그쳤던 기억 때문이다.

경제민주화 붐 속에서 만들어진 숱한 규제들, 고객정보 유출 파장에 따른 금융업에 대한 규제트렌드 등이 불과 몇 개월 되지 않았다는 점도 정부의 정책 일관성을 의심케하는 대목이다.

전성인 홍익대 교수는 "금융소비자 권익을 해칠 경우 징벌적 과징금, 법정최고형 얘기가 나온게 엊그제인데 이번에는 관련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나서니 기업들은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할까 고민일 것"이라고 꼬집었다.

사실 지난해 터진 동양사태와 연초 카드정보 유출건 등으로 자본시장관련 분야에선 규제개혁 움직임이 여타 다른분야대비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 

전 교수는 이어 "골목상권 보호한다고 대기업 진입규제하고, 일감몰아주기 방지한다고 여러 규제조치를 한 지도 얼마 되지 않았다"며 "정책 일관성측면에서 기업이나 장관 모두 혼란스러운 상황인데 거친 표현까지 쏟아내는 최근 정부의 방침이 과거의 규제정비 수준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규제완화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디테일한 모니터링과 '묶었다 풀었다'를 반복하는 규제의 양면을 신중하게 따져가면서 풀어가야 한다는 주문도 있었다.

글로벌컨설팅업체인 롤랜드버거 이석근 대표는 "대통령의 의지가 워낙 강해 분명 성과가 있긴 있을 것 같다"면서도 "규제를 풀었다 묶었다 하는 과정에서 작용 반작용 효과를 잘 살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사회가 갈수록 복잡다단해지며 상호관계를 갖는 상황에서 어떤 규제가 변하면 영향을 받는 곳이 해당산업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어떤 규제완화에 따른 파급력이 여러 분야로 미치기 때문에 전체를 봐가면서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필요하다"며 "규제완화를 한다면 그 이후 효과 여부에 대해서도 책임지고 관리하는 시스템과 메카니즘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익명을 요구한 학계 한 교수는 "과거 규제개혁에 대한 정부정책이 중장기 프로세스를 거치지 못하고 일회성 이벤트 성격으로 추진된 측면이 있었다"며 "요즘 분위기를 보면 너무 빨리 달궈지고 서두른다는 생각이 드는데 가장 중요한 건 이같은 정책의 일관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일선 공무원들의 변화를 어떻게 현장에서 유도하느냐다"고 조언했다.

이 교수는 "이번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규제완화가 예정된 기업들의 사례 중심으로 준비됐다는 지적을 유념해야 한다"며 "이런 비판이 맞다면 생색내기용 이상의 정책추진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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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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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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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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