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대중문화부] 중국 시나닷컴이 배우 채림과 가오쯔치(高梓淇·고재기)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채림과 가오쯔치의 열애 사실이 밝혀지면서 화제에 오른 가운데, 중국 시나닷컴이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하면서 직접적인 증거를 더했다.
27일 시나닷컴이 공개한 사진은 채림과 가오쯔치가 베이징서우두공항서 팔짱을 끼고 활보하는 모습을 담은 것으로,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오후 입국장에 함께 등장했다.
사진 속 채림은 검은색 하이힐에 검은 스커트, 흰 티에 롱 카디건을 매치했고, 가오쯔치는 네이비색 면바지에 밝은 블루톤 셔츠로 가벼운 차림이었다.
한편 채림은 1994년 '미스 해태'로 연예계에 데뷔, 이후 드라마 '짝', '이브의 모든 것', '오필승 봉순영' 등에 출연했다. 2003년 5월 가수 이승환과 결혼했으나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채림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오쯔치(高梓淇·고재기)는 182cm의 큰 키와 잘생긴 외모로, 2011년 드라마 '신 황제의 딸'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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