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中부동산 두얼굴] 버블우려속 '중국판 세종시' 엔 투기광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전역 부동산 투기꾼 바오딩에 결집?
[뉴스핌=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아파트가 마치 채소시장의 무 배추 팔려나가듯 순신간에 수십채씩 계약이 이뤄집니다. 전국의 투기꾼이란 투기꾼이 모두 이곳으로 몰려든 것 같습니다.”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에서 차로 두어시간이면 도착하는 허베이(河北, 약칭 冀)성의 인구 1180만명에 달하는 도시 바오딩(保定)의 부동산 시장에 최근 후퇴조짐의 전국적인 부동산 경기 후퇴조짐에 거슬러  때아닌 투기 바람이 일고 있다.   


전국적으로 중국 부동산 상승세가 주춤하고 특히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 원저우(溫州) 등 일부 지역 부동산 시장이 급랭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뉴스는 이곳에선 완전히 다른 나라 얘기다.  소문이 다소 부풀려진 감도 없지 않지만 베이징 인근의 다른 도시 부동산이 가격 급락조짐을 보이는 것과는 확연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중국 일부 매체들은 아파트 가격 폭등, 주민들의 동요와 흥분, 시장 혼란이란 용어로 바오딩에 몰아닥친 부동산 투기 열풍을 전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예전 원저우 부동산의 투기 열풍에 빗대 바오딩이 '북방의 원저우'가 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저장성 등지의 부동산 투기세력들이 부동산 투자단을 꾸려 바오딩을 찾고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북경청년보는 부동산 냉기류속에 돌연 찾아온 투기 바람은  '징진이(京津冀) 일체화 개발 프로젝트' 에 따라 수도 베이징의 일부 행정기능이 바오딩으로 이전될 거라는 소문때문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베이징과 텐진(天津)  허베이성을 합동 개발해 이곳을 창장(長江_과 주장(珠江) 삼각지에 이은 중국경제 제3의 성장축으로 발전시킨다는 이른바 '징진이(京津冀) 일체화 개발 프로젝트' 가 투기 바람을 촉발시키고 있다.     

바오딩의 한 주민은 “아파트가격이 미쳤다.  가격 표시판이 매일 다르게 가격이 치솟는다. 최근 며칠간 오른 집값이 3년 동안의 상승분을 초과했다"고 전했다. 이 주민은 매입하려고 눈여겨 봐온 아파트가격이  ㎡(평방미터) 당 6000위안에서 이틀만에 8000위안으로 30%이상 뛰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부동산 판매업자들은 인기 지역에는 매물이 없어 고객을 돌려보내야할 판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바오딩은 전형적인 2,3선 도시로 대표적인 부동산 과잉 공급지역이다.  주민들은 바오딩은 공급량이 넘쳐 실제 집값이 폭등할 곳이 아닌데 부동산개발상의 투기행위에 언론매체들이 기름을 부으면서 이런 망국적인 투기바람이 불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실제로 바오딩 부동산 경기는 두어달전인 2014년 1, 2월만해도 바닥세였다.  1,2월 주택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60%의 급격한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투기 광풍이 몰아친 것은 베이징의 일부 행정기능을 이전할 것이라는  ‘중국판 세종시' 소문이 유포되고 전국의 내로라하는 부동산 큰손들이 모여들어 투기 바람을 조장했기  때문이다.  

징진이 경제 일체화 프로젝트는 중국 5년 단위의 경제개발 계획인 12.5계획(12차경제개발 5개년 계획,  2011년~2015년)에 나와있는 구상으로 수도 베이징과 인근 성시를 합쳐 대형 경제권을 만드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  

시진핑(習近平) 지도부는 이를 올해 다시 주요 국가전략 사업으로 강조하면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게됐다. 중국은 이 권역을 기존 환발해 경제권과 연계해서 중국 제3의 경제성장 축으로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  징진이 일체화 프로젝트는 특히 철로 등 사회기반 시설을 위주로 한  중국 정부의 미니 경기 부양 움직임과 관련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에서는 바오딩의 부동산 가격 급등 소식이 부동산업자들과 투기꾼들에 의해 과장된 측면이 없지않다며 특히 다른 2, 3선 도시들처럼 과잉공급된 부동산, 즉 미분양 물량이 넘쳐나기 때문에 도심의 인기 지역외에는 과열이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북경청년보는 바오딩 부동산 경기 호조는 사실이나  현재의 주택 판매속도 대로라면 앞으로 3년정도 판매할 재고가 남아있다며 소문이 적지않게 부풀려졌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사진
이정후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절진 더비' 마지막 날 빅리그 데뷔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기록했다. 김혜성도 중요한 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LA다저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5-2로 이겼다. 다저스는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4연전 시리즈에서 2연패 후 2연승을 거두고 균형을 맞췄다. 26승 18패로 샌디에이고(25승 18패)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탈환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정후가 15일(한국시간) MLB 다저스와 원정 경기 5회초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하고 포효하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다저스는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온 스미스가 랜던 룹의 4구째 싱커를 밀어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스미스의 생애 첫 리드오프 홈런. 2회말 김혜성은 1사 2,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은 그는 룹의 초구 싱커를 노려 중전 적시타를 찍었다. 3루 주자 맥스 먼시가 홈을 밟으며 2-0이 됐다. 김혜성의 시즌 타점은 1개 늘었고, 타율도 0.268에서 0.274로 올라갔다. 두 번째 타석인 4회말 2사 2루 상황에서는 높은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 리드오프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김혜성에게 잡혔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선이 이어가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혜성이 15일(한국시간) MLB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 2회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6.5.15. psoq1337@newspim.com 팀이 0-2로 뒤진 5회초 2사 1루에서 이정후는 볼카운트 0-2에서 에밋 시핸의 94.8마일 포심을 밀어쳐 좌익선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다. 타구는 펜스를 맞고 굴절됐고, 좌익수 에르난데스가 처리 과정에서 공을 뒤로 흘렸다. 1루 주자가 먼저 홈을 밟는 동안 이정후는 2루, 3루를 거쳐 멈추지 않고 홈까지 질주했다. 헤드퍼스트 슬라이딩후 포효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자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스코어는 단숨에 2-2. 다저스는 6회말 2사 2, 3루에서 김혜성 타석에서 대타 알렉스 콜이 투입됐다. 콜은 우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4-2를 만들었다. 이어 미겔 로하스의 적시타까지 더해 점수는 5-2로 벌어졌다. 이정후는 8회초 무사 1루에서 알렉스 베시아와 9구 승부를 펼쳤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혀 이날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타율은 0.267로 소폭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2026-05-15 14: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