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갑동이' 김지원, 화사한 개나리 패션
[뉴스핌=강소연 기자] 배우 김지원이 8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갑동이'는 가상의 도시인 '일탄'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작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으로, 17년 전 발생한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지칭하는 '갑동이'를 추적하는 형사 하무염(윤상현)을 중심으로 '갑동이'에 대해 저마다의 사연을 지니고 있는 인물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를 담으며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tvN '갑동이'에는 17년 전 연쇄살인사건 용의자 '갑동이' 누명을 쓴 아버지를 위해 형사가 된 하무염, 상반된 모습으로 살아가는 비밀을 간직한 정신과 전문의 오마리아(김민정), '갑동이'를 잡기 위해 모든 걸 내던진 형사 양철곤(성동일),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바리스타지만 사이코패스 성향을 감춘 채 살아가는 류태오(이준), 마틸다란 필명을 가진 웹툰 작가 마지율(김지원)은 저마다 다른 이유로 '갑동이'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인연 또는 악연을 맺을 예정이다.
한편 SBS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조수원 PD와 MBC '로얄패밀리'의 권음미 작가가 만난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는 오는 11일 저녁 8시30분 첫 방송 된다.
[뉴스핌 Newspim] 강소연 기자 (kang12@newspim.com)